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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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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순문학 작가들이 sf를 많이 써보지만, 10년 전에 이런 소설을 썼다는 그 자체로 시대를 앞서간 작가이다. 단편을 잘 쓰는 작가는 많지만, 독창적인 소재로 환상적 세계관 속에서 삶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로서 형상화 시켜 만드는 이 재능은 정용준만의 강점이었다. 근데 작가님, 왜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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