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하와이 대저택 편역 / 논픽션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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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창적여기에 쾌락과 행복의 차이가 있다.
쾌락은 밖에서 온다. 행복은 안에서 온다. 쾌락은짧다. 행복은 길다. 쾌락은 반복할수록 약해진다. 행복은 깊어질수록 단단해진다.
이 차이를 더 선명하게 보여주겠다. 덕이 서 있는곳과 쾌락이 숨어 있는 곳을 비교해 보라.
덕은 가장 힘든 자리에서 만난다. 먼지투성이에 햇볕에 그을리고, 거친 손을 가진 채 묵묵히 서 있다. 보기에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다.
쾌락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웅크리고 있다. 향기에 절어 있고, 화장으로 덮여 있고, 누군가의 눈을 피해야만 존재할 수 있다.
169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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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ㆍ오늘을빼앗기고있는 당신에게

그제야 자기소리가, 사실지 않았는다고, 머않았는가?"
레안ㅏ고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사상, 철학, 원칙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혼자 앉아 있는 시간에서 태어났다.
당신이 매일 사람들 사이를 분주히 오가는 동안,
당신의 진짜 자기는 기다리고 있다. 만나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당신은 너무 바빠서 그 만남을 미룬다. 평생 미룬다.
오늘, 잠시라도 혼자가 되어보라. 처음에는 불안할것이다. 무언가 해야 할 것 같고, 누군가가 당신을 찾고 있을 것 같을 것이다. 그 불안이 지나가면, 비로소당신 자신이 보일 것이다.
혼자인 시간이당신을 만든다. - 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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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미니북)
단테 알리기에로 지음, 김영진 옮김 / 자화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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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이르렀을 때 베르길리우스가 단테에게 말했다.
"이제 그대는 연옥의 순간적인 불과 영원한 지옥의 불을 모두 보았네. 이제 그대는 나도 더 이상 알지 못하는곳에 온 것이지. 지금까지 나는 지성과 재간으로 그대를여기까지 이끌어 왔네. 이제 가파르고 비좁은 길을 벗어났으니, 지금부터는 자네의 의지를 안내자로 삼으라. 그대 다시 비추는 해님을 보라. 또 여기 땅에서 저절로 돋아나는 풀잎들과 작은 숲들을 보라. 내가 너를 바로 인도하기 위하여 눈물로 하소연하던 저 아름다운 눈, 즉 베아트리체가 기쁨에 젖어 맞으러 오는 동안 그대는 숲속에 앉아 쉴 수 있으리라. 이젠 내 말을 더 이상 기다리지 말게.
그대의 의지는 자유롭고 바르며 건전하니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이 잘못일세. 이제 나는 그대의 머리에 왕관과 면류관을 씌워주겠네."르길리우스가 말한 대로*오기를 기다리면서 지었다. 하느님의 숲을풍기는 들판을 천천ㅎ아침 바람이 가지들 ㅅ너를 불렀다. 그 노래스로 여러 가지 바람을 키타 보낸다는 신)가 시연안으로 부는 동남의소나무 숲에서234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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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미니북)
단테 알리기에로 지음, 김영진 옮김 / 자화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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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처럼 생긴 사그놈은 다지고그는 그놈이리고 입의 형태개뚫고 두 갈래로 나뉜 혀를 벌름거렸다.
단테는 이와 같은 변형이 결코 부러운 것이 아니며, 물골을 재빨리 뒤바꾸는 도둑질의 끔찍한 형벌로 인성(人럼 하름을출효과 뱀의 본성(本性)이 바뀌는 것임을 고백했다.
를 내뿜기 시 이는 바로 도둑들이 남의 재산을 훔쳐 제 것으로 바꾸아가리에서 있으므로, 죽어서도 그에 대한 보속으로 제 몸뚱이를 끔여버렸다.
뱀과 사람바꿈이 이네가찍한 뱀에게 끝없이 도둑맞는 형벌이 되풀이된다는 것을비유한 것이다.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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