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박사 18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8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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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워낙 에그박사를 좋아해서 이번 에그박사18도 바로 준비해줬는데 역시 너무 좋아하네요. 평소 책 읽기를 오래 집중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 책은 먼저 꺼내서 끝까지 읽는 모습에 놀랐어요. 만화 형식이라 재미있게 읽는데 내용 안에는 생물 정보와 과학 상식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다양한 생물들의 특징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3 아이도 재미있게 이해하더라고요. 읽으면서 계속 웃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면서 몰입해서 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책 중간마다 나오는 퀴즈와 생물도감 페이지도 재미 요소가 있어서 단순히 읽고 끝나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아이가 책 읽고 난 뒤에 스스로 다른 곤충이나 동물도 찾아보는 걸 보니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자연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어요. 재미있는 학습만화이면서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초등과학 책 입문용으로도 괜찮고 평소 자연관찰이나 생물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도 벌써 다음 권 기다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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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 - 레벨 1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최형미 지음, 김다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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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까 아이가 친구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더라고요. 누구랑 친한지, 오늘은 누구랑 놀았는지, 친구 때문에 속상했던 일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교우관계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라는 걸 느끼고 있었어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였는데, 제목부터 아이가 관심을 보이며 읽기 시작했어요.

책 속 이야기가 실제 학교생활에서 있을 법한 상황들이라 그런지 아이가 굉장히 몰입해서 읽더라고요. 친구 눈치를 보거나, 싫은데도 맞춰주거나, 친한 친구 때문에 속상했던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엄마 나도 이런 적 있어” 하면서 공감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단순히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라는 내용이 아니라 내 마음도 소중하다는 걸 알려주는 점이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아직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툴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 눈높이에서 건강한 관계가 무엇인지 따뜻하게 알려줘서 마음에 들었어요.

읽고 난 뒤 아이가 “친구가 싫은 행동 하면 말해도 되는 거지?”라고 이야기하는데 괜히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친구에게 맞추기만 하는 게 아니라 나를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조금씩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어른들은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도 아이들에겐 큰 고민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거든요. 새 학기 시작하면서 친구 관계 때문에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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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 - 개정판 저학년은 책이 좋아 57
조성자 지음, 김준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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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몰래는 읽는 내내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했던 책이에요. 제목부터 장난스럽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서 처음부터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평소 책 읽기를 오래 하지 않는 아이인데도 끝까지 집중해서 읽는 모습을 보니 이야기 자체가 참 흥미롭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속 이야기는 학교와 친구 관계를 중심으로 흘러가는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몰입감 있게 느껴졌어요.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기는 고민이나 실수들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서 읽으면서 아이도 여러 감정을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정직과 용기라는 주제를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교훈만 강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가 전달되다 보니 아이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읽으면서 주인공 마음에 공감하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잘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솔직하게 말하는 게 왜 중요할까?” 같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독서가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키워주는 시간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저학년은책이좋아 시리즈는 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믿고 읽게 되는 것 같아요. 글밥도 부담 없고 문장도 쉬워서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잘 맞는 책이었어요.

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고 있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를 찾는다면 선생님몰래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 나누기 좋은 따뜻한 동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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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미래엔그림책
아베 히로시 지음, 황진희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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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을 찾다가 만나게 된 새벽은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잠자리독서용으로 괜찮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는데, 읽을수록 점점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베 히로시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어둠 속에서 서서히 밝아오는 새벽의 흐름을 색감과 구도로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점이 참 놀라웠습니다.

이 책은 특별한 사건이나 자극적인 요소 없이도 충분히 몰입감을 주는 힘이 있어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도 차분해지고, 읽어주는 저 역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는 “왜 점점 밝아져?” “새들은 언제 일어나?” 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에 스스로 참여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독서교육 측면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반복해서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오히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눈에 들어오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 계속 손이 가게 되는 책이에요.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 책을 찾게 되고, 잠자리독서 시간에 먼저 가져오는 모습을 보면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아이에게는 안정감과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힐링과 여유를 주는 작품이에요.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하나의 감성적인 경험을 선물해주는 느낌이라서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책으로 남을 것 같아요. 조용하고 따뜻한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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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빙수 2 - %와 가능성 : 점점 커지는 불똥스! 응가 빙수 2
김희남(별남) 지음, 밤코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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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을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아이가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었어요. 문제집만으로는 흥미를 끌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선택한 책이 바로 응가 빙수 2 %와 가능성 : 후계자를 찾아라였어요. 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아이가 흥미를 느껴 선택했지만, 읽어보니 단순히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이야기의 중심은 후계자를 찾는 과정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선택과 판단을 반복하게 돼요. 이 과정에서 비율과 가능성이라는 개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데, 아이는 이걸 문제라고 느끼지 않고 이야기의 일부로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훨씬 부담 없이 이해하는 모습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점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거야?”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대화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개념을 설명해주면 훨씬 빠르게 이해했어요. 억지로 학습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궁금해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책의 구성도 아이가 읽기 편하게 되어 있고, 이야기 전개가 빠르면서도 지루하지 않아서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웃음을 유도하는 요소도 많아서 독서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보였어요. 이런 경험이 쌓이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 같아요.

초등수학 개념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보여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수학동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작하기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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