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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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솜씨, 아주 뛰어나다.
읽는 재미, 참 좋다.
번역, 제대로 했다.
열차에 올라 쉬지 않고 끝까지 달렸다.
거꾸로 한 역 한 역 되짚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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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술집 -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아무튼 시리즈 44
김혜경 지음 / 제철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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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차게 마시던 젊은날의 나를 다시 발견하게 해준다.
한 쪽 한 쪽 넘길 때마다 한 잔 한 잔 마시게 만든다.
근사하게 마실 줄 아는 작가 김혜경과 함께
동틀 때까지 마시는 그림을 그리며 마지막 잔을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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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리산에 산다
이원규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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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리산이나 섬진강은 여기서 멀다.
지리산에 안겨 사는 이원규 시인이 모터사이클과 텐트 그리고 족필로 쓰고 담아준
별과 나무를 아껴가며 읽고 보았다.
시인이 쏟아부은 공력에 견주어 헐하디헐한 책값이라니, 꽤 미안하다.
이런 사람다운 사람과 함께 사는 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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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읽는 세계사 - 전면개정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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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늦은 가을 일요일에 읽었다.
한 문장 한 문장 빈틈이 없고
한 챕터 한 챕터 허술한 데가 없다.
밝고 곧고 맑은 지식인이 섭렵한 세계사를 맛보는
즐거움은 아주 컸다.
글 읽는 즐거움을 새삼 일깨워준 유시민 작가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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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 식모, 버스안내양, 여공 - 시대가 만들고 역사가 잊은 이름
정찬일 지음 / 책과함께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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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이, 차순이, 공순이를 뭉뚱그린
삼순이의
아픔을 있는 그대로 기억해야만
우리 현대사를 온전히 직시할 수 있다
는 말에 동의한다.

신문기사, 칼럼, 문학작품, 사진 등
그 시대 그곳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을 준다.
지은이의 노고에 감사한다.

삼순이는 이름을 달리하여 계속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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