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를 혐오하다
김용민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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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에 “혐오”가 남발한다. 나와 다른 누군가(정확하겐 약자)를 몰아넣고 혐오한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데 퍽 도움이 됐다. “혐오 타파”를 위해 몸으로 뛰는 저자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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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사회를 돌파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류 모두가 이타적으 로 바뀌는 것이다. ㅡ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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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마도상대에 대해 잘 모를 때
그 사람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ㅡ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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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고역에 지칠 대로 지쳐서 그저 일상적인 자기 일에 과오나 없으면 그만으로 여기다 보니 결정적인 작전도 휴전의 날도 더 이상 바라지 않게 된 대규모 전쟁의 전투원에게서나 상상할 수 있는 무관심이었다. ㅡ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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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의 사건을 가지고 그렇게 떠들어 대던 신문이 이제는아무 소리도 없었다. 쥐들은 눈에 띄는 거리에 나와 죽었지만사람들은 방 안에서 죽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신문은 오직 거리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도청과 시청에서는 의문을 느끼기 시작했다. 의사들이 제각기 기껏 두세 가지 경우 정도만 알고 있을 때에는 누구 하나 움직이려 들지 않았더랬다. 그러나 결국 그 모두를 한데 합해 본다는 데 생각이 미치기만 하면 충분히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다.
ㅡ1부,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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