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치는 여러모로 한국에 반면교사다. 2010년대 후반 이후 한국 정치가 1990년대 이후 이탈리아 정치와 닮아서다. 먼저 한국의 대통령 탄핵과 적폐청산은 이탈리아의 깨끗한 손 운동처럼 사법기관에 의한 대대적 정치인 숙청으로 이어졌다. 대중이 정부 개혁이 아니라 적폐를 청산하는 사법기관에 열광한 점도 비슷했다. 직접 민주주의가 강조되며 여론에 따라 좌우되는 정책이 만연하고, 미디어 정치가 크게 확대된 것도 한국과 이탈리아가 공유하는 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에게 충고를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아니라고 믿지만, 남의 충고를 듣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되어가는 걸 모르고 사는 것. 이게 가장 두렵다. - P7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책은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위기의 전 지구적 규모에도 우리의 영향력을 최대화하여 세계가 올바른 길에 들어서도록 돕기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세상을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집에서, 밖에서, 이동할 때, 일터나 학교에서, 휴가 갔을 때, 식사하고 물건을 살 때로 나눠 정리했다. 그리고 각각의 문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 P7

마지막으로 멈추지 말자. 신경 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의 불안은 학습된 무기력에서 나온다. 학습된 무기력은 우리가 변화를 간절히 원함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기 힘들 때 악화된다. 즉 자기 행동이 비효율적으로 보일 때, 변화가 빨리 일어나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의기소침해지고 무기력해져 버리면 불안감이 주도권을 쥐며, 행동을 멈추게 된다. 병든 세상을 한꺼번에 해결할 방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함께한다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전체를 구성하는 일부다. 현재에 충실하고 지역사회를 아끼고,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갖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사고하자. - P1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산업도시 거제, 빛과 그림자 질문의 책 22
양승훈 지음 / 오월의봄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공업, 제조업만의 문제일까. 여러 문제를 생각해보게 한다.
중공업에 대해 몰라도 거제도에 대해 몰라도 흥미진진.
참 좋은 사회과학 서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쓰지 않아도 마음산책 짧은 소설
최은영 지음, 김세희 그림 / 마음산책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애쓰지 않아도 마음을 나눠줄 수밖에 없던 시절,이라고 써있지만
나는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애썼던 마음들. 아니, 애쓰는 마음들에 대하여,라고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