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재독 철학자 한병철 선생은 이렇게 썼습니다. 독일어의 "자유롭다frei, 평화Friede, 친구Freund와 같은 표현의 인도게르만어 어원인 fri‘는 사랑하다‘라는 뜻이다. 인간은 바로 사랑과 우정의관계 속에서 자유를 느끼는 것이다. 묶여 있지 않음으로 해서가아니라 묶여 있음으로 해서 자유로워진다."
어딘가에 묶여 있지않음이 아니라 묶여 있어야 느끼는 ‘자유‘라는 말뜻을 통해, 이 지상 여정에서 순례자로서의 나‘ ‘단순 체류자로서의 나‘ ‘관광객으로서의 나‘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ㅡ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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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 수업 -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
윤광준 지음 / 지와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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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능력이란 결국 계발되는 것. 미술, 음악, 사진, 건축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심미안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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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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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기는 문학이 된다.
사색, 메모, 일기. 그대로 아포리즘이 된 철학자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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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듣는 클래식 -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샘 잭슨.팀 리홀리우 지음, 김경희 옮김 / 큐리어스(Qrious)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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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친숙해지고픈데 어렵다면! 다른 입문교양서보다 먼저 읽으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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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지키려고 할 때 나는 나날이 약해진다. 타자를 지키려고 할 때 나는 나날이 확실해진다.
ㅡ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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