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비헤이비어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시대를 위한 브랜딩 안내서
김성준.홍현경 지음 / 웨일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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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비헤이비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장에서 내가 가고 있는 길은 옳았다.

10년 정도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옳은 길은 맞지만

너무나도 치열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점점 더 어렵게 길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아닌 나와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 말이다.

하지만 여전히 이 길이 맞다고 생각하여 온라인몰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온라인으로 많은 매출을 내고 경쟁하며 힘써왔던 내게

요즘은 오프라인에 예전보다 더욱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생각할 때쯤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무조건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라는 10여년간의 생각에

약간은 살을 더 하게 되는 시기였다.

'오프라인이 없는 온라인 시장은 없다'라는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에 수 많은 돈을 쏟아부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러하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사회'라는 개념을 투입시킨지 얼마 안된 것 같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니즈'를 파악했지만 그것을 100% 충족시켜주긴 어려웠다.

지금까지는 여차저차해서 상당한 매출을 냈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 이 순간 뿐만아니라 미래를 보는 눈을 갖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말처럼 환경에대한 실천, 사회에 대한 환원, 건강한 지배구조를 품은 아이템 말이다.



운과 노력을 바탕으로 열심히 뛰었다.

누구보다 매출을 많이 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것이 옳은 길이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빠르고 많은 것만 좋은 결과는 아니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생각해야하는 힘든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이 책은 충분히 관심사게 될 것이다.

아이디어를 짜고 짜서 낸 것이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들 때

이 책을 펼쳐보았으면 좋겠다.

선두가 발견한 것을 쉽게 전달해주는 스킬을 담아 전달하기 때문이다.

지금 시작하는 모든 사장님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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