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테이커 - 월 180 직장인이 상위 1% 경제적 자유로 가는 여정
정승요(머니테이커)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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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테이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이 아닌 평생 가슴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퇴사'

하지만 금전적으로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요즘 유행하는 말인 파이어족은 꿈도 못꿀일이다.

하지만 낙담하지말고 걱정하지말고 꿈을 품기로 했다.

그리고 그 꿈에 달려가기 위하여 나는 이 책을 선택 했다.



비슷한 나이에 퇴사를 하고 3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연달아 승리를 가져가고 있다고 했다.

초등학교 교사에서 광고대행사로 새로운 직업을 찾아 떠났다.

그의 여행이 참으로 궁금했다.

출발지와 목적지가 다른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책이 더 끌렸던 것 같다.



요즘들어 제 2의 캐릭터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것 같다.

특별하지 않아도 평범해도 우리는 제 2의 캐릭터를 갖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은 참 직설적이면서도 힘이 있었다.

1000억의 부자로 만들어줄 책과, 훌륭한 위인을 만들어줄 책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내 마음을 가장 울리는 말이 있었다.

나와 내 소중한 가족, 나를 믿어주는 주변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 정도의 돈만 벌면 된다는 것.



꽤나 새로웠던 것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조언들을 해준다.

'절대로 구걸하지 말라, 퇴사의 적절한 타이밍'의 부제라던가

'월 1천만 원을 벌지 못해 자괴감이 드는가?' 라는 부제는 호기심으로 독자들을 충분히 끌어들일수 있는 것들이였다.

신박한데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주제 안에서의 던져주는 메세지는 참으로 논리적이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작가의 꽤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늦었다'라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와 같은 의미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20대에 인생의 모든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60대에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

절대 '늦었다'와 '포기해야 한다'를 같은 의미로 쓰며 살지말 것.

가슴 깊이 새겨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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