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며 기억하는 회계 용어 도감 - 회계 일타강사가 알려 주는 가장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
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오시연 옮김 / 비즈니스랩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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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며 기억하는 회계용어도감




어문학계열의 대학교를 나와 취직을 하기위해 손댔던(?) 분야가 회계였다.

졸업을한 후 10년년전인 20대에 전혀 몰랐던 회계에 빠지기는 쉽지 않았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사업을 시작하면서 다시 회계와 가까워져야 했고

여러 회계, 세무 등의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차변과 대변을 나누기는 쉽지 않았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어린 친구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과서적인 냄새가 났었다.

저자의 의도도 그랬던 것이 쉽가 다가갈 수 있도록

정말 초보자들이 궁금해 했던 용어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전개해나가기 시작한다.

꼼꼼하기로 유명한 일본인이 써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10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회계는 너무나 좋은 계기가 되었다.



물론 지금은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어 그것을 활용하면 되지만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기본을 모른채 진행하는 것은

똑바로 된 사업을 하자는 마인드가 아니라고 생각 했다.



일적으로 가장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모르면서 나아가는 방법은 없기에

이 책을 선택했었다.

어음을 발행해야하는데 도대체 어음이 무엇이며 그것이 수표와 다른 이유를 찾는데서 이 책을 접했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나에게는 손익을 계산하는 방법이 필요했다.

사실 회계는 회계팀을 구축하여 진행하지만 사업을 하는 모든 직종에 필요한 부분이다.

경영자인 내가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회계'라는 어려운 단어 속에서 업무 부분 뿐만아니라

나의 실생활에도 적용 시킬수 있는 발판이 되어 참 도움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요즘 주식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나 역시도 소소한 재미를 위해 소소하게 투자하고 있는데

재무재표를 볼일이 허다했다.

삼성전자만 보더라도 수많은 계열사가 있고

자회사와 관계회사를 나누어 투자방식을 따질 때가 있는데

그러한 용어 하나하나 친절하게 가르쳐주니

회계의 교과서라 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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