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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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내 업무에 한 부분이 아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업'에 대해 조문을 구하고 싶었다.

단지 말로 하는 스킬이라고 생각했던 영업의 의미가 달라지기 시작 했기 때문에

꽤나 복잡한 의미로 찾아가고 있었다.

기초적인 실무스킬이 없다면 외적으로 보여지는 영업이

'말 뿐인'스킬로 변형되는 것은 당연한지사다.

뿐만아니라 10여년 동안 해왔던 영업과 다른 카테고리가 만났을 때,

받아들이는 갑의 입장에서 흔쾌하게 YES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 껏 그 'NO'에 대한 답을 받은 다음에 내가 갖춰져 있어야할 방패를

이제는 구하고 싶다.



흔히들 '말빨'로 승부한다고 한다.

처음 내가 배운 영업은 그랬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있어서 똑똑한 고객(NEEDS)은 본질 즉,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대해서 더 깊숙히 알권리를 요청한다.

그에 NO라는 답변을 받았을 때 더욱 똑똑한 대처 방법을 연구해왔다.

똑똑한 대처 방법.

이 책에서는 그 해답을 전달해준다.

명확하게도 전달해준다.

그것은 바로 '낙담하지 않는 스킬'을 노련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선 투박한 정의를 내리진 않는다.

다양한 경험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딱딱하기만한 지론에대해 '~해라' 라는 식의 책들은 꽤나 진부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의 많은 전문가들의 노하우는 나의 영업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만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세일즈맨 중 한사람이라고 한다.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7천만 부 판매기록을 세운 영업의 교과서니 그럴만도 했다.

그의 연봉 혹은 단체보험 계약을 이루어낸 경험담은 이 책에 빠져들수 밖에 없게 했다.


각 장이 끝날 떄마다 코칭 질문이 실려 있는 것은 또다른 재미요소이자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나 자신의 스타일대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더이상 '말빨'로 승부하는 영업은 그만하자.

우리가 갖춰야 할 것은 No라는 창으로 부터 방어할 기재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 그 스킬을 갖추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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