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전략이다 RED
김유진 지음 / 도서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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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전략이다




장래희망이 다르듯 누구나 처음부터 장사를 꿈꾸진 않는다.

누구나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하지만 장래희망으로 상도가 된다는 것은 보기드문일이다.

나이가 먹으면서 일에 치일때 쯤 혹은 자리를 물러나야할 때 쯤 사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는다.

내가 이책을 읽는 이유는 그와 반대되는 딱 한가지 이유였다.

한참 업무 스킬이 올라온다고 생각되는 요즘

고위직 관리 혹은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집어들었다.

책의 두께만 봐도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얼마 전 장사를 시작한 사람들의 수년 후 통계를 본적이 있다.

3년이 지나지 않아 얼마 남지 않는다는 통계를 보았을 때

모든 것을 잃었을 때 마지막 돌파구가 아닌 장사를 시작하려면 정확하게 어떠한 것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았다.

이 책은 이 모든 것을 한권으로 습득할수있게 채워졌다고 한다.

자칭 한권으로 끝낼수있는 책이라고하니, 한 과목을 끝내기위해 습득했던 '수학의 정석'이라는 책이 떠올랐다.



코로나19가 터진 이후 경제침체의 문제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경제를 더 악하게 만들었던 한파, 전쟁, 지진, 그리고 최근에 이태원 사건까지 많은이들의 삶을 앗아가는 일들이 발생하였고

우리의 삶은 피폐해졌다.

이래서 신규 폐업자가 3년안에 80%라는 통꼐가 나오는 것 같다.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모든 오너들은 이미 똑똑한 사장이라고 말한다.

나 역시도 장사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닌 인생을 건 사람들이 대다수 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두가 노력에 맞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장 내가 사장이 된다고 가정해보자.

분명 어디서부터 어떻게 누구의 조언을 듣고 실행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클 것이다.

자칫 인생이 무너질수도 있기 때문에 서투른 판단은 큰 화를 불러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당장 혹은 지금 내가 하는 장사가 잘안되거나 의문이들 때 꼭 필요한 지침서라 생각한다.



인생은 쓰디쓴 한약과 같다.

그러나 그 쓴 약도 어디에 좋은지 알고 먹어야할 것 아니겠는가.

인생을 건 모험을 앞둔 사장님들은,

내가 가려고 하는 방향이 옳은 방향인지는 이 책을 통해 검증해 볼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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