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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임진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1월
평점 :
영업은 사라지지 않는다
첫 책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후 기대되는 책으로 발간되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영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임진환님의 글이다.
IBM, 삼성전자, HP, 한화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에서 이룬 영업적 성과로, 한국 영업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니 읽기 전부터 너무나도 두근거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될 때, 실무를 직접하고 운영을하던 내가 영업으로 직군을 옮긴지는 1년이 채 안됐다.
실무를 많이 습득한 뒤 필드에서 얼마나 적용될지도 궁금했고 꽤나 도전적인 마음으로 옮겼었다.
팬데믹을 넘어 앤데믹으로 넘어간 현상황에서 경제상황은 많이 안좋아졌고
이로인해 우리 모두가 나약함을 얻는 삶을 살고 있다.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영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 현재의 경제상황은 최악일수 밖에 없다.
안정적인 자리에서 괜한 일을 한 것 마냥 영업직군으로 옮긴 하루하루가 힘들었다.
MZ세대라는 새로운 소비자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내 영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니, 약간은 그들에 의해 재미를 봤지만 죽을 쑤는 듯한 삶은 무기력으로 연속이었다.
영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질 때 쯤 접하게 된 책익다.
영업이 사라지지 않는다니.
나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까 궁금증도 있었지만 이내 꼭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하나의 확고한 것이 있었다.
엘리트 출신 답게 너무나도 잘 정리된 일목요연한 글들이었다.
남들보다 잘 산다고해서 우쭐대는 모양새가 아닌 정말 정확하고 분석적인 통계로 질서정연하게 나뉘어진 파트들은
어떻게 영업을 해야할지 길을 터주는 느낌이었다.
현재 직업 특성상 B2B영업을 하고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도 안성맞춤이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가 있다.
역량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경험하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모든 경험을 다 할수는 없는 법.
경험이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분석해보고 실천해보는 것 또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