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생존의 법칙 -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임용한.전인구 지음 / 생각정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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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생존의 법칙



수 많은 주식 책중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딱 한가지였다.

고전을 좋아하는 나에게 세계 전쟁사에서 배울 수 있는 주식이야기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치솟는 인프레이션과 물가, 그리고 끊임없이 올라가는 금리

생활은 나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고 우리가 알던 세계적인 그룹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하루만에 10% 안팍으로 오르고 떨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경제적인 연구는 끊임없이 해야하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주식에 손을 놓고

적금만이 살길이라는 흔해빠진 사고로 하루하루 이어가고 있다.



10%의 적금을 들기위해 그 회사 앞에서 새벽부터 기다렸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적금이 전부였던 80~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주식을 꼭 배우고 싶었던 이유가,

미래 전망을 틈틈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이 책은 전쟁사를 분석하여 그것을 그대로 주식에 옮겨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인 즉슨, '호황과 불황은 반복된다'라는 이유에서였다.

2년 혹은 10년마다 돌아오는 바이오리듬같은 일정은 끊임없이 돌고 돈다는 이유에

삼국지, 손자병법, 나폴레옹 등 우리가 알만한 전쟁이야기 뿐만아니라

현재에도 주식의 역사가 되어가고 있는 핀터린치, 워랜버핏 등 현대 장군들도 빠짐없이 등장하니

재미는 두배가 되곤 했다.

명분없는 전쟁은 없듯, 이유 없는 주식투자는 절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하필이면 어제 저녁 참혹한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꽃다운 나이에 져버린 10-20대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왜 하필 그곳에서 그 시간까지 놀기에 바빴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들이 현 시점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됐을까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다.

돈벌이며, 직장, 그렇다고 부동산은 전혀 바라보지도 못하는 경제 상황속에서

꾸욱 참고 이겨냈던 이들에게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힘든 나날로 어제 딱 하루 자유롭고 싶었을 것이다.

아름답게 피지 못한 150여 꽃들에게 기도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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