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3 (메가 크라이시스 이후 새로운 부의 기회) -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23 대전망!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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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3



13년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70만 부가 판매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 중 하나로 경제경영에 관한 많은 사항들을 알려주는 길잡이다.

경제경영 하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재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모르는 요즘, '지옥'이라는 더 큰 메가 크라이시스에 직면해 있다고 전망한다.

재앙에 더불어 지옥이라니, 많은 경제경영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안좋은 일들은 하루를 못벗어나 매체에 수시로 보이곤 한다.

코로나 19가 들어닥친 2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우리는 나은 삶을 원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긴장하고, 2년 동안 모두가 못사는 세상은 현실로 다가와 실적으로 반영이되어

고통의 순간을 연속으로 낳는다.



이러한 암울한 시대에, 암울한 미래를 예고하는 전문가들.

전세계 66개국, 4500명의 전문가와 기업인이 예측한 파격적인 미래 시나리오 8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세계는 '세계화'라는 맹목적인 명칭하에 하나로 통일되는 순간을 외치곤 했다.

하나로 똘똘 뭉친 세계는 우리의 꿈이었고 바램이었다.

그러나 삶이 재앙으로 덮친 지금 이시대, 그리고 그 미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외침.

그것이 바로 '탈세계화'였다.

그이유인 즉슨 코로나19로 인하여 전세계에 위기가 들이닥쳤고 그 위기를 벗어나는데 있어서 똘똘 뭉쳤던 세계가

똑같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었다.

'결코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는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세계여러 기구들을 보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절대 약자를 돕지 않는 세계평화기구들을 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

강한 나라는 한없이 강하고, 약한 나라는 몰락하는 미래.

그들 각자의 미래는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 가야한다는 것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또렷하게 보였던 것이다.



지금에서야 젊은이들이 없는 산업지대에 100%가 넘는 인구가동률은 훗날 전설로 남을 것이다.

저동화를 외치고 있는 산업지대에서 인간이 일하는 모습보다 'AI', 즉 자동화 시스템이 일하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일 것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얘기가 되었고 그것이 10년 안에 이루어 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죽어가는 산업에 인공지능과 로봇은 새로운 비지니스를 창출할 것이다.

팬데믹으로 앞당겨진 과학발전의 세상.

재앙의 순간이 연속인 요즘에 우리가 계속해서 되새김질 해야하는 미래의 그림은 우리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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