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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촉 - 대한민국 사업 성공 신화에서 뽑아낸 경영의 진수
이기왕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2년 9월
평점 :
사장의 촉
아마 이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꿀 것이다.
팩트체크를 하자면 부자가 되고싶다는 꿈을 꾸지 않은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른다.
이 처럼 부자에 대한 열망.
아무 것도 갖지 않은 상태에서 부를 얻는 방법은 로또가 아니면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운 혹은 노력 둘중에 하나란 것이다.
그럼 열심히 일을 한다면 과연 어떤 일을 해야할까.
아마 대표적인 것이 내가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치만 부를 열망하는 모든 사람이 바로 사업을 도전하진 않는다.
그 이유인즉슨 작가가 말하는 나에게 사장이 될 자질이 있는 것일까 혹은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펼쳐서 끝까지 읽게한 동기는 바로 위의 이유가 나에게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나왔듯 '촉'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단순 '촉'이라는 감각으로 사장자리에 앉게 해주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촉에 걸맞는 회사 경영 혹은 운영에 대해서 확실하게 강의해준다.
말은 촉이라고 하지만 실상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노하루를 전수해준다.
이를테면 옳은 조직문화를 세우고 그 조직을 같이 이끌어갈 직원에게 힘을준다.
같이 이끌어갈 직원에게 힘을 주려면 무엇보다 '리더쉽'이 중요한데
그 또한 이 책에서 많은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따.
줄곧 '함께 할 동반자'를 찾고 힘쓰는 일에 몰두한 자신을 발견하게 만드는게 포인트다.
그것을 '촉'이라고 말했지만 이것이 진정 촉이 맞을까 하는 의문을 품기도 한다.
순전히 나 자신의 노력과 함께 하는 직원의 노력이 어울려 좋은 기업을 만든다는 메세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말쟁이나 다름 없다.
사장의 촉이 아닌 노력의 신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릴 정도다.
16년간 하림에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며 적은 16권의 업무노트와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해 했던 강의 중 가장 핵심들만 추려 엮은 알짜배기 노트라고 하니
이 서평을 읽는 모든이들이 한번쯤 꿈꿔온 이상향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