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건물주 클레이튼커쇼의 파이프라인 수업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자동 현금 시스템 만들기
클레이튼커쇼 지음 / 반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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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수업



"나는 5년 만에 수십 채 부동산을 사서 수십억 자산을 마들고 은퇴했다"

FIRE족을 암시하는 이러한 말들은 유튜브나 기타매체를 통해 상당히 많이 접하고 있다.

전략적 투자를 통해 단기간에 부를 이루었다고 하지만 코로나19 펜데믹의 불확실성과 겹친 상황에서

믿기 어려운 말들이다.

자신들의 운에 따른 투자를 전략적 투자로 기분좋게 부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그러한 '전략적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갖을 때 라고 생각한다.




주식과 부동산에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엄청나게 오름새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최근들어 하락세, 아니, 가파르게 떨어져나가고 잇는 주식시장.

그리고 부동산 역시 하락시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조짐을 기다리고 있던 찰나 이 책을 맞이하게 되었다.

굴레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파리바게뜨 상가를 소유한 작가.

단순 건물주가 아닌 이른바 파세권이라는 노른자 건물주.

이 작가가 지금시기에 딱 어울리는 나의 멘토가 되어주리라 생각했다.




부동산 투자 뿐만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다가가려는 목표로는 꽤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초기에는 단순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투자라는 목적성을 강조하는 부의 목적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해주기 때문이다.

'나는 부자가 될거야'라는 막연한 목표를 갖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후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클레이튼 커쇼마의 포트폴리오는 나로하여금 어떻게 부를 이루어야 하는지,

어떤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결국 파세권의 상가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나 싶다.



부장의 첫 걸음은 '절약'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여지없이 커쇼의 마지막 설정은 절약. 즉, '절세'로 마무리한다.

단지 무언가를 쓰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절약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식하고 그것에 맞게 흔들리지 않고 설정을해야

우리가 말하는 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려운 것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힘들게 벌어온 나의 자산을 지키는 것.

그것이 '절세'라고 말하며 그것부터 실천해야 결국 부에 도달한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거창한 것이 아닌 절약부터 시작하는 그의 마음가짐에서 다시한번 부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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