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 단 한 명의 백성도 굶어 죽지 않게 하라
박영서 지음 / 들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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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최근 이직을 할 때, 이직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복지'였다.

꽤 오랜시간 근무 했던 회사에서 정이 떨어진 이유, '복지'

'복지'란 이제 우리가 사는 삶에서 가장 큰 이유를 맡기도 한다.



나라 혹은 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한 댓가에 대해 단지 돈이 아닌 또다른 형태의 무언가를 받고 있따.

요즘 이직을 하는데 '복지'가 어느정도 받쳐 주는가에 대한 것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기 힘든 것이나

분명 이것은 '임금'과는 또다른 맥락으로 봐야한다는 것이다.



'복지'를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삶에서 '복지'란 것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 많다.

그만큼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것을 잊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복지'란것을 누리기에 아직 많은 사람들이 혜택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은 낯선 존재이기도 하다.


그럼 과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당연한 것은 언제부터 우리 삶에 존재했을까.

이 책은 이렇게 생각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딱 들어맞는 책이다.




분명 초중고 의무교육시간에 충분하게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와서야 더욱 깊게 뇌리에 스치고, 이직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되는 일도 바로

내가 열심히 노동을하고 임금을 타고 세금을 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옛날 이야기를 하는 것에서 옛날 책같은 느낌을 주기위한 표지는 너무 매력있었다.

딱봐도 중학교 때 읽었던 역사 만화책과 느낌을 주는 것은

역사를 좋아했던 한 아이를 다시 중고등학생 때로 돌에가게 만들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역사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흔히들 역사학자들은 가장 내세울수 있는 점을 자신의 지식을 내세우는 혹은 자랑하는 일이 전부라고 한다.

그것을 통해 돈을 벌수 있는 것도 아니고 명예를 크게 얻어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주제를 벗어나지 않은 점과 주제에 대해 쉽게 설명한다는 점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역사를 이야기 할 때는 가장 큰 재미를 불러올수 있는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큰 일꾼을 뽑는 이시기에 이 책을 읽고 조금은 생각이 옳은 곳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떠할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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