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직장인
제임스 알투처 지음, 박홍경 옮김 / 미래와사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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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직장인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모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부에 대한 생각을 좀더 각별하게 대하는데 많은이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 예로 '동학개미운동'을 들 수 있다.
취업은 어렵고 돈은 벌어야하며 나아지지 않은 형편에 일반 직장인들 자리까지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전보다 '부'를 얻기는 더욱 힘들어졌지만 그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자들이 있으니,
그것은 주식, 부동산, 코인 등 여러 방면으로 대박난 이들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소수가 아닌것에 놀랄뿐이다.

 

내가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다만 그 소수를 보며 그 소수에 마냥 따라가고 싶지않은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서였다.
'직장인', 딱 나였다.
그리고 직장인을 말하지만 속은 부유한 사람들을 따라가는 내용이 아니라,
정확히 직장인이라면 어떠한 형태로 따라가야하는지 바이블같은 존재인 것 같다.


직장인이라면 가장 중요한것이 '나의 직장을 사랑하라'라는 것이다.
우리는 직장을 벗어나면 안되는 이유가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도 '고정비용'의 예를 들 수 있다.
직장에서 들어오는 조그마한 월급을 무시하면 안된다.
그 '고정비용'또한 3년, 5년, 10년이 되면 상가를 하나 얻어 임대 수익을 얻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나의 수익원을 확충한다'라는 내용이다.


이 책을 바이블이라 칭하고 싶은 이유중 가장큰 점은,
직장인이 갖어야 하는 '마인드'면에서 많은 것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단지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 갖추어야 하는 덕목을 세세하게 나열한다.
그로인해 나는 반성하게 되었다.
나 역시 내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나의 회사를 정말 내 것 처럼 대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말이다.


곧이어 나의 회사를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중에 '아이디어 창출'이야기가 나온다.
나는 이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나열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아마도 작가는 마냥 일하는 직장인은 부자가 되면 안되는 것을 돌려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평범하게 다니는 직장인이 아닌 구체적 목적성을 갖고 다니는 직장인.
그것이 부로 연결되는 직장인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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