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재개발 재건축 -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 되는 부동산 투자 블루칩
김향훈.이수현.박효정 지음 / 라온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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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재개발 재건축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경제가 악회된 상황에서 나 뿐만아니라 전세계인들이 동시에 가장 관심을 갖게 된것은 바로 주식과 부동산이 아닐까 싶다.
망할 것 같던 세계 경제시장은 먼 일인듯 싶을 정도로 땅바닥까지 떨어졌던 경제상황이 이전보다 훨씬 더 치솟게 되었다.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많이 안좋았을 때 분명 내가 보았던 기사가 있었다.
정부에서 내뱉은 말이었다.
치솟을 대로 오른 거품들은 모두다 사그라질테니 경기 과열에 뛰어들지 말라는 것이다.
이 말을 듣지 않고 영끌까지 하며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던 3~40대 인구는 꽤 많은 수익을 올리고
부동산 뿐만아니라 주식, 가상화페등 여러분야에 손을대기 시작했다.
코인이란 도박성의 투기를 빼고 부동산과 주식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투자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 역시도 코로나19 펜데믹 이전에 적금만 해오며 투자에 전혀 관심 없었지만 이후 나의 경제관념은 많이 바뀌었고 지금은 주식보단 부동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많은 부동산 관련 책을 습득했고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 하나를 꼽자면
좀더 세밀한 투자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는 점이다.
좀더 세밀한 투자방법이라 하면, 마냥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이 아니라 부동산에서도 '재개발, 재건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재개발 혹은 재건축을 대표하는것으로 '은마아파트'를 떠올릴수 있다.
저곳을 재개발 할바엔 혹은 저곳을 살바엔 부천, 과천, 판교 등 조금만 외곽으로 나와 살겠다는 이들이 허다 할 것이다.
나 역시도 저런곳에 굳이 재개발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우물안의 개굴이만 할 생각일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알게되었다.
미래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길을 겪은 이들은 상당히 많다.
그중에서도 작가는 홍콩, 베이징, 상하이의 스카이라인을 떠올리며 서울은 아직도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으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까도 말 했듯이 이 책은 다른 부동산 관련 책과 다른 점이 재개발, 재건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으로서 작가가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서는 꼭 10~20년 장기를 봐야한다고 말한다.


사실 다른 부동산 책과 다르게 초보자가 읽으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다.
바로 '법'에 대한 조항들이 실제로 나오기 때문이다.
어려워도 공부해야한다.
법이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신법을 꼭 공부해보도록 하자.


결국 이 책에서 나오는 핵심은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것!'이다.
단지 이 책을 읽음으로서 좋은 건물 혹은 좋은 부지를 찾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자와 부동산안에서도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더욱 세밀한 분야에 관심을 갖는 자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작가는 알려준다.
내가 살 집이 아닌 '수익성'을 위해 우리가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작가는 정확히 알고 있다.
작가가 알려주는 재개발, 재건축에 관한 노하우를 초보자들에게 얼마나 쉽게 설명해주는지
꼭 한번 봐야할 투지 기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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