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 우리 아이 선한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백동재.백남정.동재엄마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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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나 역시 금전적으로 혹은 물질적으로 또다른 성과를 이루기위해 시작한것이 바로 주식이었다.

다 알고 시작하는 것과 하면서 알아가는 것은 천지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서 무언가를 습득하기보다 몸으로 발품을 팔아 실천하는것이 내 모토이기도 하여

주식을 위해 안읽던 자기계발 서적을 왕성하게 읽기 시작하였다.

때문인지 주식을 시작하고 곤두박질 치던 내 수익율은 현재 꽤 비중있는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

주식이 단지 도박이 아니라는 것에 나는 손을 내밀수 있다.

주식으로 돈을 잃은 사람은 허다할 것이다. 내 주위에도 상당히 많다.

그와 같은 맥락의 말중에 '큰 세력은 이길수 없다'는것이 주식판에 돌고 도는 말이다.

이렇듯 개인 투자자들은 큰손 혹은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는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식에 관심을 갖어야 한다는게 나의 취지다.

노동으로 얻는 수익과 내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시작한것이 바로 주식이었다.



지금에서야 괜찮은 수익을 올리고 있어 많은이들에게 직접적인 투자강요를 할 순 없지만

유일하게 가족에게는 세세히도 투자권유를 하는 종목이 바로 주식이 되었다.



'주식은 도박이 아니라 주인이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단지 적금외에 투자로서 호기심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주식을 한다는 말을 들은 모든이들이

'주식은 도박이니 조심해야한다' '한번에 훅 갈 수 있는 것이 주식이다.' 는 말이었다.

그런사람에게 묻고 싶다.

주식에 관한 책을 한권이라도 읽었는지 말이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당연지사 주식은 도박일 수 밖에 없고, 그러하여 난 주위에 굳이 내 입이 닳도록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내가 이렇게 좋은 수익을 보고 있으면서 나 혼자 잘먹고 잘 살고 싶진 않았다.

가장 먼저 떠오른것이 바로 가족이었고 왜 우리가 주식을 해야하는지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꾸준히 하고있다.

그리고 지금은 도박이 아닌 주인이 되는 것을 우리 가족뿐만아니라 훗날 만나게될 내 아이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서이다.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는데만 목적이 있지만

딱 두가지 내 아이에게 심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었다.

경제관념과 주인의식이다.

경제관념은 일찍 깨우칠수록 너무나 좋은 습관이다.

이 책에 나와있듯 젊은 세대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경제력을 배울 수 있다.

경제력이란 단지 훗날 직장을 갖게되고 얻는 수익만 일컫는 것이 아닌

직장을 얻기전 내 주머니를 거쳐간 수많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할지의 계획성을 갖는 것이다.

그로인해 직장을 얻은 후에도 적은 연봉임에도 불구하고 남들보다는 꽤 빠른 경제력을 갖출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두번째로는 '주인의식'이다.

나와 관련된 인물이든 사물이든 어떠한것도 소중히 여긴다면 '함께'살아가는데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게바로 '주인의식'이라 말하고 싶다.

내가 갖고있는 혹은 나와 곁에 있는 무언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커서도 얻을 수 없을만큼

자라나는 세대들에겐 정말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선정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주식'을 토대로 하여 '경제습관'에 대해 책에서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주식을 해라!'라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떠한 경제관념을 갖어야 하는지 전반적으로 다뤄줬다는데 큰 메리트를 느끼게 되었고

머지않아 다가올 나의 2세에게 이 책은 꼭 물려주고싶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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