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2030 - 미래의 부와 기회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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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 2030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삶이 황폐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향으로 우리의 과학벌전은 좀 더 빠르게 다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직전만해도 나는 가솔린 자동차를 구매하기 위해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20년도 초반 코로나가 발생하고 경제적으로 수축단계에 점점 진행중이어서
자동차를 사기 위한 결정은 잠시 보류해두었다.
그 시간속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것이 바로 전기자동차다.
그중에서도 '테슬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비대면 혹은 AI 기술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되고 투자 역시 역대급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 초반에 나오는 것 처럼 지금 다가오고 있는 전기자동차는 곧 과거가 될수도 있다는것이
이 책을 쓴 작가의 논리다.
현재 비행자동차가 점점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우리는 가장 큰 이슈로 매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를 넘어
현대차와 같이 수소자동차 또는 다른 진보적인 기술에 투자하여야 하며 개인은 이러한 과학발전에
정보를 꼭 알아야하며 대처하는 방법또한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명절 내내 읽으면서 내가 가장 많이 한것은 바로 '상상'하는 것이었다.
'상상'을 하는 분야는 곧 현실이 되고 이내 과거가 되는것이 우리의 삶이고
이것이 빠르게 지나가다보니 우리가 얻는 정보력은 정말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파트1에 나오는 '미래는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상상하는것은 이미 개발단계이거나 계발되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시대와 너무나도 밀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주제'가 몰입하기 딱 좋았다.
그것은 바로 계속 언급되고 있는 '가속화의 가속화'라는 주제다.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는 사건이 바로 코로나 19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삶은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오는 '가속화'에 굉장히 연관있는 매개체가 되었다.
코로나 19가 없었다면 우린 신기술인 AI에 대해 집중하고 가속화 할 시간이 좀더 먼 미래에
다가 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혹은 AI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이는 곧
미래를 더욱 가속화 하여 우리에게 더욱 빠르게 와닿을수 있는 계기가 된것이다.


이밖에 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우리의 미래 환경에 대해 부정적 혹은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해보고 있으니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를 직점 탐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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