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독도
황인경 지음 / 북치는마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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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라 하면 잊을 수 없고 지켜야하는 대한민국의 외로운 땅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쯤 꼭 한번, 독도는 아니더라도 울릉도는 평생의 한번 가봐야 한다는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역사소설은 나에게 너무나도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이 책 역시도 그랬다.

천민 출신인 안용복이라는 어부인의 삶의 애환을 그렸다.

독도라는 외로운 섬은 안용복에게 굷힐 수 없는 큰 뜻이었으리라.

자기 자신의 신불의 벽을 넘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일본까지 넘나 들면서의

독도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나에게 너무나도 슬픈 생각을 떠올리게 하였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에 모든것이 사실이 아님을 고려해서 읽었다.

하지만 그 시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그려내었다.

숙종의 어명을 받아 자신이 원했던 아니던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기 되고

그 명을 받들기 위해 위험한 인본에서까지 큰 고역을 치르게 된 안용복의 삶.

나였다면 어떠한 생각을 갖었을까.

분명 요즘 시대에 일본과의 감정이 더욱 안좋아지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은 많이 올라간 상태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독도를 지켜야 한다면?

그 외로운 섬을 위해 홀로 그리고 나라를 위해 홀로 지켜야 한다면 말이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독도를 홍보하고 인플루언서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심지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독도 홍보에 큰 돈을 투자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안용복이 살던 그 시대가 아니다.

많은 영향력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준비가 되어 있던 사람도 아니다.

하찮은 어무인이 어떠한 마음으로 그머나먼 길을 떠나고 목숨을 걸어서 어명을 신천하려고 했을까.

도주에게 독도를 불법 침입 하지 않겠다는 서계를 받아낸것 또한 굉장한 일이었다.

요즘시대 법으로 지정해 놓아도 지켜지지 않은 어획 문제도 그렇고

이시대 우리가 배워야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이 격상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내의 분열로 인해 세계가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너무나도 큰 문제들을 얼싸 안고있다.

이전에는 어떠한 제도도 없던 시기에 이보다 더 힘들것을 생각하면

이 책을 읽고 한 하찮은 어부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조금의 마음가짐을 함께 느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책의 감상평을 마무리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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