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불만사이 - 이직, 퇴사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커리어 생각정리, 최신 개정판
전준하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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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불만사이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직장을 잃어가고 있다.

내 주위에 아주 친한 지인들도 역시나 예외는 아니었고

또다시 코로나 19가 크게 번지면서 또다시 2단계가 격상하게 되고 먹고 사는 문제에 있어서

너도나도 큰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봉협을한 나 역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고 이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직을 한다는것은 과분한 행동임에 접어야함 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메모리사업부 반도체 엔지니어로 입사했던 작가는 총 9번의 의사결정을 했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 현 상황에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이직'이란 꽤 과분한 처사인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직'을 원한다면 이 책에서 알려주는 꼭 알아야할것이 두가지 있다.

첫째, 일에 대한 이해와 둘째, 나에 대한 이해이다.

첫번째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선택하려면 산업과 기업, 직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

두번째는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 성취감을 느끼는지, 어떤것을 특히 싫어하는지,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나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이 책은 9번이나 큰 결정을한 선배로서 대단한 경험들을 해와서 그런지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의 마음을 세세히 신경을 쓰고 있다.

작가는 누누히 말한다. 나 자신의 입지를 생각해보는것, 정확하게 모르겠다면

현재 내가 업무수행 하고있는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는 자격즉이 있는지 조차 확인하라는것이다.

이것은 곧 내가 어느 위치에 있으며 내가 내 자신을 너무나 과평가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정확하게 평가를 내게 해준다. 



그런 좋은 설명과 충고는 적당하면 됐다. 그래도 나는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요즘 젊은이들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은 간과할수 없다.

이 책 역시 그점을 고려하여 창업을 준비중인 코로나 19 시대 창업준비생들에게 좋은 조언또한해준다.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7년 차 무렵에 창업했다가 다시 직장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 부분에서 작가가 건내주는 가장 좋은 설명중에 하나가 '경험'이었다.

무턱대고 덤벼드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창업하는데 도움이 되냐는것.


이러한 모든것을 작가가 말해주는 여러가지 설명들을 들어본 후 조금은 의지해보는것도

지금 코로나 19 시대에 크나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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