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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DNA : 대한민국 진로유산
김병숙 지음 / 성안당 / 2020년 10월
평점 :
대한민국 진로유산
이 책을 펼친 순간 딱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문화유산에 대한 책인줄 알았다는 것과.
두 번째는 이 책을 쓴 작가는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앞서 들었던 두가지의 생각을 모두 담은 책이라 할 수 있겠다.
다른나라의 유산들을 치켜세우면서도 우리나라의 유산이 가장 위대하고 우수하다는것을
표현함으로서 김병숙 작가는 정말 우리나라에 대해 가슴깊이 애정이 있구나 하는것을 첫 페이지부터 느낄수 있었다.
후지산의 부러움을 얘기하면서 우리민족의 혼, 백두산 천지를 치켜세우는 모습,
프랑스 파리에서 나오는 명품보다 한국인의 손끝에서 재주좋으 명품을 설명하는 모습에서도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설명하는데에서 끝나는 책이 아니다.
문화에 대한 사실적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가며 우리의 문화가 독특한 재능을 가진 민족이며
그것이 지금 까지 전해 내려오게되는 진로이고 유산일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이 책을 써내려가는 내내 하게된다. 우리 역사속의 민족 진로유산은 곧 우리의 DNA라고 표면위로 내세우며 말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나에겐 1타 2피 3피 정도 되는 활약을 한 이 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역사를 다시한번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또한 이것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좋은 방향성도 제시해주어서 너무나 좋았다.
무엇보다 이 책에선 여러점의 그림이 나온다.
이 책은 이러한 책이다.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연개를 하며 좋은 이미지를 구상 할 수 있도록
또한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던것 처럼 우리의 진로에 대해 좋은 고찰이 되도록
주제와 그림 그리고 역사적 진로까지 하나로 합쳐 보여주는것이다.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역사적 우수성을 고지식하고 따분하게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책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읽어볼수 있다는 큰 메리트를 지녔다.
하나의 주제가 2~3장을 넘기지 않음으로서 쉽게 읽혀지고
그림이 주는 좋은 색감은 이책을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큰 힘을 지녔다고도 볼 수 있다.
내 자신의 진로는 무엇이며 내가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여전히 고민이 많은 코로나19가 만연하는 이 시대.
내가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고찰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진로를 구경해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