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셀프헬프 시리즈 14
홍종윤 지음 / 사이다(씽크스마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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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교과서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가 친구들을 마주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맞닥들이게 되었다.
바로 친구들의 머리가 조금씩 벗겨져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놀라움도 잠시 또다른 놀라움을 내게 안겨준 것은 바로 머리가 벗겨진 친구들에게서 나온 말은
하나같이 똑같았다는 것이다.
바로 '일'.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는 있다. 하지만 나이가 먹어가면서 20대 때 단지 열심히로만 버텨왔던
패기는 어디간데 없고 업무스트레스만 하늘 높이 치솟게 되었다.


샤워 할 때도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 저렇게 하면 잘 될까?
업무의 스트레스는 단지 일 할 때만이 아니라 나의 여과 시간에도 침투하여 나를 괴롭히게 된다.

이렇게 이시대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우리 직장인들에게 '딱 한 권으로 정리해 선물 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쓰게 되었다는 책.
사실 너무나 기대했던 탓일까, 너무나도 심플한 주제와 결론을 돌출해내는 이 책에서
단순함의 매력을 느꼈다.

이 책은 '문제 해결' 이라는 주제로 굉장히 단순하게 머릿속으로 인식 시켜준다.
짧은 문제와 짧은 결론. 무언가 더 있겠지? 라는 궁금증은 이내 사리지게 만든다.
분명 이 책은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문제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굉장한 초점을 둔다는 것도
알고 있어야할 요소다.


사실 내 위치에서 내 직급 아랫사람이라도 나보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 상당하다.
매번 나타나는 실수에 대해 잘못을 지적만 했지 스스로 문제를 찾아오라는 말을 하진 못했다.
문제가 일어남에 있어서 결과를 알려주는 것만이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생각' 할 시간을 주지 못한채 정답만 외우라고 하는 내게 있어서 이 책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어렵지 않은 질문. 이 책에서는 수시로 나온다.
부담스럽지 않고 일어날 법한 문제점들을 들춰내면서 짧게, 그리고 순식간에 돌출해 낼 수 있는
창의성을 요구하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업무적 스트레스는 있다.
그리고 일 잘하는 사람은 실수나 문제를 반복하지않고 스스로 깨우쳐 나간다는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 현대 직장인들이 꼭 읽어봐야하는 문제해결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다.
작은 책이긴 하지만 잘 활용하여 업무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모범직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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