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에 답있다 - 10년간 발로 뛰어 쓴 ‘산학협력’ 이야기
김동홍 지음 / nobook(노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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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에 답 있다



이 책을 펼치기전 내가 가장 먼저 떠오른것은 바로 연세대가 삼성전자와 연계하여 2021년학년도부터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운영하며 졸업 후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 모집을 한 케이스가 떠올랐다.

연세대 뿐만 아니라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서울에서 손꼽히는 대학교들이 좋은 인원을 배출하기 위해 기업과 손을 잡았다는 것이다.



이책에서 나타내는 주제는 바로 이에 관한것이다. 기업과 대학이 손을 잡고 나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왜 국내 대학들의 우수 인재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경제적 부실을 낳게 되는지 실패요소까지도 세밀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가장 메리트있는 책이었다고 본다.


사실 대학에서 현장실습을 해본이들은 알것이다. 전문직 과가 아닌 이상 실습이란 것은 필요없는 시간 낭비란 것을. 이 책에선 이 부분에 대해 상당히 세밀하게 다뤘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10여년 전 대학교 다닐 시절 현장학습은 시간을 떼우는 용도였고 학점 이수에 필요한 귀찮은 존재였다. 이것이 바로 현장학습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이 되지 않고 이윤을 추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아주 세밀하게 실패 요인들을 집어주는 부분은 상당히 읽는데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이 책은 허무한 희망이나 터무니없는 실패요인들을 나열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믿음직스러웠다.

수치로 표현하는 각종 자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믿음이 가는 부분이기도 했다.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대학별 주요 사례들은 특히나 재밌는 부분이었다. 전국 대학교별 기술지주회사 주요사례는 산업협력을 함으로서 상당힌 이윤 창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적 결과를 손에 쥐고 보여준다.

저자가 10년간 발로 뛰며 전국 대학을 돌아다니면서 발취한 기록들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상당히 놀라움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러한 정보들을 알아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냐는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인적자원이 줄면서 과 뿐만 아니라 대학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추세이다. 대학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기록이 될것이라고 보고 있다. 인재 발굴과 함께 대학 그리고 기업, 정부가 손을 잡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이 책은 소중한 보물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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