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더 해빙




5월, 주식카페에서 처음 만난 책이었다.

주린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들 수십 권을 찾아보고 리스트를 정리하여 최종 구매 리스트에 2권의 책을 고민 했었다.

한권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였고 다른 한 책은 바로 '더 해빙'이었다.

이런게 인연이었을까?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익히 들었던 베스트셀러라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종 구결정을 한 상태였고, 아쉽게도 더 해빙은 차후 구매하자는 마음으로 접어둔 상태였다.

그런데 이게 왠일?! 떡하니 카페 도서리뷰진행에 올라온것을 보고 꼭 당첨 되었으면 했다.

역시나 인연이었을까 당첨이되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바라던 책이어서 그런지 쉽게 읽을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엔 두명의 여자가 나온다. 공동저자인 이서윤과 홍주연. 이 둘의 기막힌 인연과 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이 책이 지침서라기 보단 소설인줄 알았다. 정말로 소설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삼가하겠다. 



이서윤이라는 부의 여신이 홍주연이라는 기자에게 자신의 부를 얻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Having. 사실 영문과인 내가 Having 이란 단어를 영영 사전을 통해서까지 여러번 검색을 했었다.

Have라는 동사를 몰라서가 아니라 다른 뜻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는 동안 몇번 검색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아마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Having을 갖는것 이라는 개념보단 자기 자신의 상황에 맞춰 뜻을 이해하며 읽지 않았을까 한다. 원래 영어 단어는 그 뜻을 한글로 해석하기보단 영어 그대로의 느낌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국 사람인 저자들도 이 느낌을 받아들이라는 뜻에서 제목을 영어 그대로 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해서 빠져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혼란스러웠었다. 주식 카페에서 받은 책이라,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 구체적 사항을 알려주는 책일것이라 추측했었다. 하지만 정확하게 빗나갔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알겠지만 앞으로 돈을 쓰거나 벌 때의 느낌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뉘어 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이 말하는 부(돈)에 대한 개념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꼭 인지하게끔 말해준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었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이 책의 평은 달라지리라.

그리고 또한 내 인생도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하며 평상시 아무 생각 없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지출하는 삶을 사는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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