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모리 가즈오 - 위기를 기적으로 만든 혼의 경영
송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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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모리 가즈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묘하게 일본틱(?) 스럽다 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다.

이나모리 가즈오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책을 편 순간 쉴 틈 없이 읽혀져 나갔었다.

회사 운영팀 소속인 나에게 운영/경영 도서는 항상 설레게 하는 주제였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나모리 가즈오는 창업 초기 노동쟁의를 계기로 사원들이 일을 하는 이유를 간파하고 그 깨달음을 경영에 활용 했던 경영의 신이었다고 한다. 경영의 목적은 곧 사원 행복과 인간의 성장이라고 믿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이상적인 발상인지 모르겠다. 왜 이상이라고 하는지는 현실을 조금 다르다는 점을 내 비추기 때문이다. 이마모리 가즈오는 자신의 저서가 있긴 하나 이 책은 조선일보에서 28년간 경제 전문 기자로 근무했던 기자의 저서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방식을 일본인의 시각이 아닌 한국인의 시각에서 정리하고 싶다하여 편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요즘 속속들 롯데, 쿠팡, 소프트뱅크 등등 이전 시대보다 더욱 일본 경영에 관한 단어들을 인터넷에서 보이는 것은 흔한일이 됐다.

일본 경영에 관한 관심이 이 처럼 높아졌다는 뜻일 것이다. 일본의 경영신은 어떤 경영을 이념으로 쉽게 풀어갔을지 내심 기대되는 책이었다.



롯데 경영권 다툼, 쿠팡과 소프트뱅크, 일본 투자의 신 손정의 회장의 1400억 알리바바 주식 매각 등 일본의 경영, 경제 상황은 우리 나라에서 쉽게 접하고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폭락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물론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일본 경제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본은 어떤 경영체계로 견뎌내고 있을까?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책에 나오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법은 '헌신과 공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 역시도 가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것이 아닌가?' 라는 느낌이 매번 들었다. 회사는 점차 커져가는데 나는 그대로인것 같은 느낌 말이다.

이러한 마음을 이 경영인은 잘 보듬어 주고 있다고 생각 했다. 사원의 행복 추구가 가장 1순위라는 경영인.

리더 자신의 개인 욕심보다 사원을 먼저 생각하고 추구하는 이념을 함께 하는것이 진정한 리더라고 계속해서 말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에 치닫고 불안함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 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리더들은 회사 이익 추구보다 이나모리 가즈오 처럼 사원들의 불안함을 감싸 안아주며 사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본다면 이또한 어려움에서 이겨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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