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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엔진 - 지속성장을 만드는 위대한 힘
신경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컬처엔진
20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 문제를 다루고 해결해 온 지속성장연구소 신경수 소장의 책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 사업주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등 대한민국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위기를 맞았다. 이 시기에 가장 구미가 땡기는 책이었다.
"혼돈의 시대가 지나면 새로운 질서가 탄생한다"
지금 이 시대에 딱 들어 맞는 명언인것 같다.
기업의 차이는 누가 만드는 것인가? 라는 의문은 항상 있었지만
사실 기업은 누가 만드는 것이냐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잘 만들어 가느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다.
기업에서 드러나지 않는 민낯을 작가는 잘 캐치하는데 소질이 있다.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을 찾아 구체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은 이 책을 쉽게 읽고 집중력 있게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수단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를 맞게 되고 정부가 수많은 돈을 풀어 기업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있다.
하지만 요즘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사실 돈 때문에. 그리고 경제 위기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 보단
단지 일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다.
이 단지 일적인 것이 업무 적인 역할도 있지만 조직 문화에 대한 심각성도 내포되어 있었다.
이것은 최근에 이어져 오고 있는 내 조직 안에서의 문제점이다.
사실 이러한 분위기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논의 해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이 책의 목적이라
나에게는 상당히 좋은 지침서였다.
합리적인 문화와 융통성있는 문화를 가진 조직이 왜 위기 속에서 기회로 전향하는지를 나타낸다.
과학적 근거 뿐만 아니라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볼 법한 일들을
통계학적으로 접근했던것도 상당히 재미 있었다.
사실 수치로 표현하면 믿음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는 이들이라면 저자가 말하고 있는 개선의 노력에 대해 같이 연구해보는 좋은 책이었다.
"규율 위에 자율이다. 하지만 규율을 무시한 자율은 있을 수가 없다."
요즘들어 배달의 민족을 좋아하진 않지만 배달의 민족 현관에 붙어 있는 대현 슬로건이라고 한다.
현재 조직내에 조그마한 문제가 있어 고민이 많았지만
이 책을 읽고 조금더 명백한 규율을 만들고 싶어졌다.
꿈이 있다면 실천하고 그것을 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실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