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박명규.김혜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5일의 기적 당독소 다이어트

 

남녀노소를 떠나서 아마 살면서 안해본것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 일 것이다.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하루 왠종일 앉아 있는 나에게 뱃살은 10여년 동안 큰 걱정거리였다.

남들과 다르게 살이 빨리 찌고 빨리 빠지는 장단점이 있지만 먹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였다. 아니, 뱃살은 평생의 내 적이였다.

 

이 책을 보자마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책표지에 있는 '3일이면 탄수화물 중독이 사라지고' 라는 문구였다.

나는 상당히 탄수화물에 중독된 사람이다. 군것질은 안해도 밥은 꼭 먹어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가 살을 못빼는 이유를 1장, 2번째 장부터는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들며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3번째 장은 당독소를 없애는 방법, 4번째 장은 이후 어떤 생활 습관을 익히면 좋을지에 대해 좋은 정보를 전달해준다.

 

사실 이 책은 정말 유익한 책이었다.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고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나에게 상당히 유익한 정보를 많이 주면서 자신감도 주었다.

하지만 천생 문과인 나에게 과학적으로 논리를 주장하는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았다.

이것 저것 칼로리를 따지며 호르몬의 솰라솰라 하는 부분에서는 그냥 내식대로 이해해버리곤 했다.

어차피 저자나 나나 우리의 목적은 건강한 다이어트 아닌가?!

 

단식과 소식의 경계, 작가가 말하는 다이어트란 안먹고 운동하는게 아니라 적게 먹고 평생을 유지하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수있다는 말이다.

사실 1일 1식이라는 책을 읽고 소식이 얼마나 좋은가에 대해 많은 생각 을 갖은적이 있다.

작가는 과자, 라면, 고구마, 음료수, 과일 등등 모든 탄수화물을 끊고 하루에 잡곡밥 1공기만 먹는것을 추천한다. 생각만해도 어지럽지만, 사실 얼마전부터 열심히 따라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6시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16시간의 공복을 갖은 뒤 소식을 하는것. 버킷리스트에 적어 놓았다.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영양제에 대해서도 일컫는다.

영양제를 상당히 많이 복용해오다 다큐멘터리에서 영양제는 아무런 효능이 없다는 것을 보고 난 뒤

나에게 효과적으로 다가온 파트는 아니었다.

 

사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들 혹은 당연한 이야기들이 수두룩 하게 나오기도 한다.

커피 마시지 말기, 흡연하지 말기, 술 끊기, 운동 열심히 해야 좋다는 등등 말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운동은 언제나 외롭고 힘겹다.

나 처럼 탄수화물 중독에 빠진이들이 쉽게 개선해가는 모습들을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을 읽는 묘미였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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