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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
추세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이책은 <미다스 북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midasbooks
#미다스북스
@chu_veryday
#추세경
#인생은 사랑하니면 사람
#소중한건 현재다
#따뜻한세상#사람#사랑
#삶#일상이야기#내삶
책 제목만 받았을때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다.
왠걸?책 첫페이지부터 작가님이
써놓으셨다.
"사람과 사랑에 대한 책을 썼다고해서
누군가를 "사랑만"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이다.
흔한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일상이야기에 사랑과 사람이 함께 공하는
진솔한 이야기다.
왜 사는가?에대한 질문을 하면
굳이 답을 찾는다면 사랑하기 위해서
산다고 말할것같다.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작가님 역시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속에
있는사람을 사랑한다.
나라는 사람은 공감력이 떨어지는 편에
속하는데.책을 읽는동안에..어..이거 난데..
어..이럴땐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하고
감정적인부분을 참 많이 배운책이다.
그래서 곁에 있는 내편인 남푠이 더 감사하다.
그런걸 덤덤하게 알게 해줘서 고마운책이다.
📖P22
너와 나사이에서 분명한 선을 긋는태도
조금 더 분명하게 살고 싶다.
나에게도,타인에게도,진심인 사람이고 싶다.
혹여 조금 불친절한 사람이 되더라도 말이다.
✏️진심을 다했는데 그 진심이
오지랖이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는 불친절한 사람,나쁜사람이되고싶더라.
📖p38
아끼는 만큼 집착하는게 사람이고
믿는만큼 상처주는게 사람이다.
사랑할수록 서운해하고 집착하기도 한다.
✏️나는 맨날 서운하다.
혼자만 사랑을 더 많이 하는것같다.
이제 조금 덜 집착 해봐야겠다.
그래야 상대가 덜 힘들것같당.
📖p79
한 달에 한 번 만나던 친구를 두 달에 한번보고,
매일 연락하던 친구와 연락이 뜸해지고,
🌷"살다보면 한번더 굴곡이 지나야 할때가
올것이다.그걸 잘 넘기면 평생 함께 하는 친구가
될것이자."
✏️보고싶다.희정아,강미야,호랭아,
,승영아,속점아..부산에있는
친구들이 보고 싶은 오늘이다.
인생의 굴곡이 참 많은 우리들..평생친구 ..
괜히 미안해진다.
📖p128
혼자인 외로운 어른의 무게,생계의 고단함과
따뜻한 집밥에 대해 곱씹어 보게 되었다.
식당에서 혼자 순댓국을먹다가
문득 사는게 고단하다는 생각이들면
"이제 정말 어른인 건가"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칠것 같다.
📖p176
사람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다.
누구에게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고
그런 반전이 역설적으로
사람을 더 사람답게 만든다.
📍사람을 볼때는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을 알아야한다.
📖p225
상대가 연락이 없어도 기대하지 않을수
있어야한다.
기대가 커서 실망하는것도 내마음이고,
화가나서 힘든것도 내마음이다.
일상을 살다보면 그런순간도 있을수 있다.
📍각자의 삶에 있는 그런 공간을
이해 할수 있어야한다.
그러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당신을"위해서.
기다리지 않는 여자,기대하지 않는 남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람도 배우고.남자도 알게되고,
사랑을 더 깊이 알게되는 책이다.
그저 일상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누구나의 삶이 그러하듯 나또한 똑같이 살아내고
있어서 더 공감이 많이 갔다.
오늘은 비가와서 우중충하지만
<인생은 사랑아니면 사람>책 표지 덕분에
맑은 하늘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참 좋다.
👍사람이 힘든사람
👍사랑이 힘든 사람
👍나를 더 소중이 여기고 싶은 사람
👍일상이 행복해지고 싶은사람
꼭!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