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흐른다》로랑스 드빌레르 지음이주영옮김@fika_books_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바다가 건네는말.#최재천#이해인#윤대현#장재형강력추천우리는 무엇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고싶은 것일까?바다는 우리에게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어디든 훌쩍 떠나보라고말해준다.우리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걸으라고말한다.바다는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고지배당하지 않는다.바다앞에서 우리는 선장이되어생각의 방향을 조종하는 선장이되라.나는 가끔 바다를 보면 아무 생각이 안든다.고요함속에서. 고민이 다 부질없음을느낀다.그래서 속 시끄러울때 바다를 멍하니 바라본다.바다처럼 밀물과 썰물이 우리 인생에도존재한다.하지만 바다와 다른 리듬으로 살아간다.한번 삐끗하면 쉽게 돌이키기어려운 리듬이다.그래도 우리는 회복할 에너지를 찾을수 있다는진실이다.삶이란 항상 불안하고 고난과 역경을 피하지 못하면괴롭기 까지 한다.어떻게 하면 이런변화를 극복할수 있을까?그저 오는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보자.우리는 늘 바쁘게 움직여야할까?왜 쉬지 않고 악착같이 소비하며매번 흥분과 열정을 느껴야할까?마흔이 되고서부터 나는 조금 여유를가지려고 한다.삶이 늘 오르막만 있는것도 아니고내리막도 있기에. 긴 호흡을 가지고휴식을 주면서 살아내려고 한다.쓸데없는 걱정으로 나자신을 가두지 말고살아내는것이 삶이 흐르는대로몸을 맡겨두는게 아닐까?우리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싶은내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척하며살아간다.내가되고 싶은 자아는 버려두고서 말이다.그래서 가끔은 거울속에 내모습을 보며이야기한다.너에게 솔직하게 살고있지?넌 너를 사랑하고있지?한번 사는 인생인데 한순간이고 확실한건없는데..너무 확신에 찬것처럼,당연하듯살고있지는 않지?라는 질문을 해보면 예스라는 대답보다는음..이라는 답을 한다.그럴때는 침묵이 나에게 생각을하라고 하는것같닺우리가 바다와 맺고싶은 관계는"자유로움"이다.사람과의 관계도마찬가지다. 적당한 거리를두고 적당히 알고그렇게 자유롭게 만나는 관계가 좋더라.다 알려고 하고 다 아는것처럼 하는가까운거리의 사람들은 오히려 피곤하고멀어지더라.그래서 솔직하게 말하기보다빙빙둘러서 말하는 관계가 불편함을만들더라.살아감에있어서 솔직하게 말하고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아는일그리고 화가났을때멈춤수 있는 힘이 있다면삶이 조금은 다정해지지않을까한다.바다를 통해서 삶의 여정을 돌아보고넓게 깊게 다양한 삶을보여주는모든 삶은 흐른다라는 책은지금 이순간 나에게 그저 흘러가게두라고 말해준다.억지로 하기보다.몸을 맡겨둔채 자유롭게 받아들이라고 말해준다.삶은 누구에게다 파도 처럼 각기 다르게느껴진다.파도를 피할수 없다면 그저 담담히넘어가도된다.모든 삶은 흐른다.바다처럼.📍이책은 인생이 답답하거나,삶에서 여유를 찾고싶은 사람.고독의 맛을 알고 싶은사람.사람과의 관계가 힘든사람에게추천드려봅니다.📍이책은 피카북스에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