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눈으로 5.1을 그리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 작가는 정말 탁월하다. 그림책 표지나 면지부터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도 그렇고 누나의 고민과 가족의 걱정과 여러 상황이 잘 담겨있다. 그리고 누나의 행방을 상상하게 한 것까지 참 좋다. 어린이를 위한 아픈 역사를 담는 것은 책은 참 조심스럽고 어려운데 참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