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깨우는 12감각
알베르트 수스만 지음, 서영숙 옮김 / 섬돌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내게 `인지학`은 낯설다. 슈타이너의 인지학의 인문서라는 12감각을 의사인 알베르트 수스만이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오감만 생각하던 내게 12감각은 세분화되고 감각이라 생각하지 않던 것도 감각이라하는 것이 낯설었다. 황도 12궁과 관련짓는 것도 그렇다.
청각부분에서는 태아에서 발생하는 인류의 모습에서 진화의 모습을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다.
12감각 중에서 가장 신기한 것은 `자아감각`이다. 촉각으로 의식하고 의식한 것을 지우면서 자아의식이 생긴다는 것도 신비롭다.
됫부분의 도해를 보면 12감각이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도 나오는데 원으로 돌고 도는데 태극무늬처럼 도는 것이 신기하다.
그리스도교와 관련이 있지만 동양사상과도 연관이 된다.
˝인간이 사고하는 행위는 예배의식이며 세계관에 봉사하는 것˝
˝인지학 운동은 생활이 곧 예배가 될 수 있는 것. 이 예배는 개별적인 것을 통일하는 전체성을 지닌다.˝
온전히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그를 교육철학자라고 하는지 조금은 알겠다.
책 내용을 모두 이해한 것이 아니라서 다른 책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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