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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박경민 옮김 / 한겨레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1930년대 이야기. 흑인은 완전히 다른 인간, 아니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만들어내는 불행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왕따문제가 따올랐다. 시대가 달라져도 여전하다.
변호사로 흑인을 변호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는데도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레들리 집안 이야기로 연극을 만들어서 놀려대던 아이들이 레들리씨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 결말이 멋지다.
아들이 잘못했을 거라고 끝까지 밀고나가는 강직함은 정말 흑인을 변호하던 그 성격이니 그랬을 거다.
357쪽, ˝민주주의는 모는 이에게 평등한 권리가 주어지고, 특권층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언제쯤 민주주의 사회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