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선생님 글은 아이들과 깊은 관계와 사랑이 넘친다. 저학년에게 맞는 수준의 교감이 잘 드러나 있다. 개성넘치는 아이들을 만나니 그럴 때 마다 글이 나오나 보다. 이제 퇴임하셨으니 어떤 아이들을 떠올리며 글을 쓰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