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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의 지대넓얕 12 : 철학의 시작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ㅣ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미라클맘입니다.
오늘은 말로만 듣던 그이름도 유명한 돌핀북의 채사장의 지대넓얕 12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에 올라가면서 이제는 인문학에 접하게 하고 싶다 생각했거든요.
그 중에서도 특히 철학에 접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돌핀북의 채사장의 지대넓얕12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채사장의 지대넓얕 12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의미의 쉬운 인문학 책입니다.
그전에 YES24에서 맨날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보여서 어떤 내용일까 너무 궁금했었는데요..
지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어른이 아니어도 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을 만들고자 한 저자의 의도대로...
돌핀북의 채사장의 지대넓얕 12는 내용이 너무 좋네요!!!
앞에 내용이랑 이어 지는 게 아니라 철학에 대해서 깊이있게 설명해 줍니다.
차례에서 보면 인간이란 무엇일까? 누가 소크라테스를 죽였을까? 나가라, 동굴 밖으로!, 진리는 가까운 곳에, 신과 함께 숨 쉬는 시대로 나뉘어져 설명합니다.
철학의 정의와 고대철학에서 부터 중세철학까지 깊이 있게 설명해 주네요.
삶을 살아가다보면 근본적으로 정말 의문이 많이 들때가 있는데 지대넓얕은 현실과 현실 너머의 진리를 연결 시켜 주는 나침반 역활을 해 주는 듯 합니다.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 피노를 위하여 다시 모험을 떠나는 채 일행.... 철학의 역사를 되 짚어 보면서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데....고대 그리스에서 만난 한 남자는 아테네를 구해 달라고 하소연을 하지요...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발견하는 걸 보니 정말 감동적이고 유익한 것 같았습니다.
만화만 있지 않고, 만화와 줄글이 같이 있어서 더 재미있고 깊이가 있네요....
고대 그리스에서 중세 유럽까지 알파 일행과 함께 한 철학 여행!!!
채사장 덕분에 철학사를 제대로 훑어 볼 수 있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돌핀북, 채사장의 지대넓얕 12!!!!! 1권부터 11권까지 다 만나 보고 싶습니다...채사장의 지대넓얕 12....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