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사용 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니시무라 유리 작가님이 쓰신 사라진 도서실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참 따뜻한 동화입니다.학교 안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던 공간인 도서실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어요.목차를 따라가다 보면 도서실을 되찾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뭉클했습니다.책 속에 담긴 예쁜 삽화들은 이야기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독서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도서실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곳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협동심과 용기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학부모로서 참 든든합니다.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도서실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서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나면 학교 도서실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한번 훑어보니 도서실의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우리 모두에게 책과 함께하는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잘 알려주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작품을 다른 학부모님들께도 기분 좋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