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권 고대문명의 탄생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전면 개정판 ㅣ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전면 개정판)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25년 7월

[ 도치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라클맘입니다 ^^

요즘 우리 아이들 독서 잘 하고 계신가요??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 한국사와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세계사라는 과목이 너무 방대해서 아이가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런데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권 고대 문명의 탄생은 여러 친구들이 조금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마치 선생님과 여러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듯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을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만화, 사진, 그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낯선 사건이나 개념도 훨씬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특히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문명, 동아시아 문화 등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만큼만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부담이 덜한 것 같습니당.

무엇보다 본문이 길지 않고,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나가기 좋은 분량이라 ‘세계사가 어렵다’는 생각 대신 ‘재미있다’는 말을 더 많이 하게 되었구요~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라 학교 수업도 부담 없이 대비할 수 있고, 세계사의 흐름이나 큰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

나중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권 고대문명의 탄생을 잘 읽고 읽은 내용을 가지고 역사신문 만들기, 타임라인 그리기, 퀴즈 내기 같은 독후활동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해요.

아이가 “세계사 어렵지 않아요, 재미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초등 5학년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만하고, 읽을수록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커지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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