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우리 아들과 똑같은 나이 12살...이제 막 12살이 된 소년 바우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전주 재인청 소속의 광대가 되었습니다.광대가 뭐냐구요?요즘 시대로 치면....연예인? 예인? 예술가라고 해야 할까요?^^아주 끼 많고 능력 많고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죠..안타깝게도 바우가 태어난 시대는 조선시대...현대에서 광대라면 인기 많고 돈 잘 버는 연예인이나 예술가들이겠지만...조선시대의 광대는 비천하고 대우 못 받는 낮은 신분이었습니다.그래서 바우도 버나 돌리기, 줄타기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지만 사람들에게 천대 받고 대우 받지 못하지요...그런데 어느날 전주에 왜적이 침략을 했습니다.당시 천민 이었던 바우는 관아의 명에 의해 전쟁에 출정하게 되는데요...예인들이 군인도 아니고 어떻게 하겠어요? 몰살 안 당하면 다행이지요 ㅠㅠ하지만 재주많은 광대들은 부윤 나리의 특명을 받고 놀이판 옷으로 전투복을 준비합니다 ^^적들의 혼을 쏙 빼 놓은 우리 광대특공대!! 덕분에 나라도 지키고 소중한 사람들도 지킬 수 있게 되지요 ㅠㅠ 감동감동조선왕조실록에까지 기록된 걸 보면...아마 바우는 실제 인물이겠지요???뭔가 역사 속으로 돌아가...역사와 함께 우리의 삶과 용기와 지혜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동화를 읽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긍정적인 바우를 보며...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고, 바르게 커 가길 기대하면서 광대특공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