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초등생활 강추

옥효진 선생님의 슬기로운 초등생활
옥효진.김가은 지음 / 호밀밭 / 2024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를 둘 키우지만...늘 고민의 연속입니다.
입학이 다가 아닙니다.
학교관계, 교우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게임, 핸드폰 등등 보통은 친구 엄마들이랑 하소연하듯 이야기 하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답답함을 푸는데요....
사실 답을 못 찾을 때가 많습니다.
옥효진 선생님의 슬기로운 초등생활에는 정말 많은 답이 들어 있네요...
스마트폰 중독...모든 엄마들의 고민 아닐까요???
매번 반복되는 일이지만, 학부모 상담은 늘 부담스럽습니다 ㅠㅠ 작년에는 아이 둘다 상담 거부를 보냈어요 ㅜㅜ
주변 엄마들은 저보고 계모 아니냐고 다들 놀렸죠....
하지만...가끔 어떻게 해야 할 지 매번 헤매는 어른도 있답니다....
제일 어려운 건...다른 학부모들과의 소통...
정말 어렵습니다.
남자 아이라고 학교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학교에서 문제는 있는 것 같고...준비물 전달도 잘 안되고..가끔 담임 선생님이 알림장 잘 안보내주시는 캐릭터의 선생님 만나면 정말....답답하기 짝이 없죠....
다른 학부모와 잘 지내고 싶은데 가끔 자존심 싸움이 되기도 하고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기도 하고...어른들끼리의 사귐도 참 쉽지 않습니다.
담임 선생님...ㅋㅋ 정말 어떻게 지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자주 연락드리는 것도...그렇다고 너무 피하는 것도 어려운 관계....슬기로운 초등생활에서 많이 알려 주시네요 ^^
초등생활은 정말 부모가 어디까지 도와 줘야 하나의 고민의 연속입니다.
옥효진 선생님의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읽으면서 그동안 헤깔렸던 많은 질문들에 답을 찾아 갑니다.

슬기로운 초등생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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