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령시티 SCP 재단 3권이 나왔습니다!!!! 쫙쫙쫙쫙~~!!!!
저희집 첫찌가 초4가 되면서부터 책이라곤 안 읽는데 희안하게 유령시티 SCP 재단은 읽는 거 있죠? ^^
옛날부터 신비아파트 좋아하던 녀석이라 그런 지....무서움도 엄청 많이 타면서...맨날 만화책만 보고 줄글이라곤 싫어하면서 유령시티님의 SCP 재단 3 은 보자 마자, "엄마, 감사합니다." 하길래..."너 이 책 읽어?" 하니까..."당연하죠~"하는 거 있죠? ㅋㅋㅋ
사실 저는 제가 더 재미있게 보고 있었거든요.
왠지 상상하면 엄청 무서운 SCP들이 심장 쫄깃쫄깃해서 더 기다려 지는 거 있죠? ㅋㅋㅋㅋ
공포, 미스터리, SCP 등의 소재로 개성 넘치는 그림체의 애니메이션을 구성해 주시는 유령시티님을 보고 있자면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이 어찌나 흥미 진진한 지 ㅋㅋㅋ 완전 팬입니다.
이번 유령시티 SCP 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도 1화부터 너무너무 심장 쫄깃해 지는 SCP-106이네요.
썩은 주머니 속 할아버지라니요!!!!
상상만 해도 후달립니다. ㅎㅎㅎㅎ
그림도 무섭고...근데 또 보고 싶고...자신에게 닿는 모든 것을 부패시키는 능력이 있다니....후덜덜....
웃음 소리도 너무 무섭네요...ㅎㅎㅎㅎㅎㅎ

뭔가 미스터리하면서 정말 이런 게 어딘 가 있을 것 같아서 더 무섭고 재미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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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에서도 10개의 SCP 개체들이 나옵니다. 속살을 파먹는 괴생명체도 무섭고....바닷속으로 불러들이는 심해 괴물도 무섭지만... 그러나 역시 제 최애는 SCP-106입니다...ㅎㅎㅎ썩은 주머니 속 할아버지 너무 무서워요ㅎㅎ 저 역시 어깨가 타들어가는 고통이 느껴지는 듯한 ㅎㅎㅎㅎ
암튼 은근 전부 다 무섭지만 재미있는 우리 SCP들....
저도 가능하면 SCP 재단에 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드라마도 아닌데 마치 드라마 인 것처럼 현실감있게 몰입해서 보게 되는 유령시티 SCP 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저 역시 마음속으로 재단 직원들과 작전을 이어 가면서 유령시티 SCP 재단 4권을 기대합니다!!! ^^
유령시티 SCP 재단 3 끝나지 않은 이야기!!! 강추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