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
허운주 외 지음, 해밀 그림 / 삼성당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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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

 

창의성 키우기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는 남다른 생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

정보기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어요.


1955년에 태어나 입양된 어린시절,

1976년 친구와 함께 부모님의 차고에서 애플사를 세우고,

애플사에서 해고당한 뒤 넥스트를 차리고 픽사를 인수하여

컴퓨터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가가 되었어요.

애플로 복귀한 뒤 넥스트사를 인수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죠.

2007년에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출시하여

정보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어요.

이 정도는 이제 아이들도 알고 있을 만큼

스티브 잡스는 21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어요.

요즘처럼 창의성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서

그의 이야기 빠지지않고 나오는것 같아요.

아이와 저는 유튜브와 다른책을 통해서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 연설문을

다시 보고 있는 중이여서

맨 첫 장에 소개된 그가 반갑기까지 하네요.^^  


그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이야기.

'생각해 보세요' 코너를 통해

그가 애플에서 어떤 제품을 개발하였는지,

남들과 다르게 생각했던 경험은 있는지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생각을 확장하는 시간도 좋았어요.

그러면서 그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알게되겠죠.

 

땀과 노력으로 성공 이끌어 내기

박지성 [축구 선수]

"도전이 없으면 더 큰 성공도 없어요."


⁠한 15년전 쯤인가?

 처음으로 언론에 박지성 선수의 발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사내 교육팀에 있던 저는

월 초 PPT 자료에 박지성 선수의 발사진을 올렸던 기억이 있어요.

'성공의 댓가는 그냥 오는것이 아니다.

도전과 노력이 이뤄낸 결과이다.'

뭐 이런식의 내용이였던 것 같아요.

다시 발 사진을 찾아보니 그때의 놀라움이 지금도 느껴지더라구요.

(발 사진을 첨부하고 싶었으나

피나는 노력 덕분에 기회가 찾아왔고,

기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낸 박지성 선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어줄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에 실린 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 45명의 인물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대화 나눠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 은

어린이동아에 2년간 연재된 기사 중에서

45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책으로 펴냈다고 해요.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알째배기

시사와 상식이 한눈에 보이는 책이에요.

세계 유명 인물들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배우고

어떻게 최고가 되었는지를 2페이지 안에 핵심만 담아냈어요.

정치,경제,사회,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관심분야를 발견하게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방향을 알려줄 것 같아요.

성공한 세계 인물들에게 우리에게 알려주는

도전하는 용기, 긍정적인 마음, 위기를 극복하는 정신력,

꿈을 향해 노력하는 열정, 협동 자세, 자신감 등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훈들을 배우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좋은 시간이 되어줄거라고 생각해요.

처음 접하는 인물들도 많아서

가까이 두고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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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이야기 명연설 시리즈 2
스티브 잡스 지음, 우덕환 그림, 김지성 옮김 / 아이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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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이야기>

남다른 생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

정보기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교 2005년 졸업식 연설이에요.

그의 연설문에는 삶이 그대로 들어있었어요.

1955년에 태어나 입양된 어린시절,

1976년 친구와 함께 부모님의 차고에서 애플사를 세우고,

애플사에서 해고당한 뒤 넥스트를 차리고 픽사를 인수하여

컴퓨터를 사용한 세계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를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애니메이션 제작가가 되었어요.

애플로 복귀한 뒤 넥스트사를 인수하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죠.

2007년에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출시하여

정보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어요.

그런 그가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중요한 세 가지 이야기를 책 속에 담고 있어요.


영어공부를 하다가 지치거나 느슨해 질때면

유튜브를 통해 유명인사들의 연설문을 찾아보곤 했어요.

그 중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문도 있었고요.

너무 길어서 주요문장 몇 개 정도만

받아적고 따라 읽어보곤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게다가 책 뒤편에 영어 원문이 있어서 

다시 한번 영어공부에 활력이 생기네요.

아는것은 보인다고 했던가요,

내용을 다 알고 나니 원문도 보이는 신세계를 맛봅니다^^

 


스티브 잡스의 삶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는 이야기.

그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려고 노력한 이야기.

요즘처럼 창의성을 중요시 하는 시대에서

그의 이야기 빠지지않고 나오는것 같아요.

초등 아이들에게는 '세 가지 이야기'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가까이 두고 읽다보면 알게될것 같아요.

그가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은게 세 가지 뿐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죠.

21세기를 대표하는 <스티브 잡스의 세 가지 이야기>

저도 아이도 새해 동기 부여차원에서 딱인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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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으며 청춘의 일기를 쓰다
나태주 시와그림, 김예원 글 / 시공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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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시에 답장을 보낸 김예원은

스물한 살 어느날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 가슴에 크게 와 닿아서

그후로 나태주 시인의 팬이 되었다고 해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한 학기 동안 배운 100편가량의 시 가운데

학기가 끝날을 때까지 기억 속에 남는 시는 서너 편밖에 없었는데

나태주 시인의 시집 한 권을 읽으면 반절 이상이 와닿았다고 해요.

가까이 있는 것의 소중함과 작은 것의 가치를 노래하는

시인의 40년 전의 시집까지 찾아서 읽을 정도로 시가 일상이 되었다고 해요.

일기를 쓰면서 나태주 시인의 시를 옮겨 적다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시인에게 편지를 썼고 직접 만나기도 했대요.

내태주 시인이 세상에 연애편지를 쓰기 시작한 지

50년이 가까워서야 비로소 도착한 답장인거예요.

 

시인과 가치관이 많이 닮아서, 읽기 쉬우면서도 한마디씩 눈에 밟히고

귀에 박혀 마음이 잠깐 머무르게 되는 구절들이

시마다 하나씩은 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울렸다고 해요.

저도 나태주 시인의 시는 힐링 그 자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표현이나 빙 돌려 말하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여도 위안이 되는 듯 편안해요..

한 번 보고 또 보고, 덮어뒀다가 나중에 다시 읽어도

시인의 시를 읽었을 당시의 내 마음이 생각나서

너무 신기하고 함께 하는 기분이 들어서 미소 지었던 순간들.

아마도 스물다섯 예원씨도 저와 같은 마음이였을것 같아요.

가볍게 책을 펼쳐 읽었는데 위로받는듯한 느낌.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는

나태주 시인의 시 90편과 한 청춘의 성장 일기예요. 

시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실려있어요.

저는 책을 쭉 읽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나태주 시인의 시보다 김예원 작가의 글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이 시를 봤을 때 예원씨는 이런 기분이였구나~

이런 상황이였구나~ 아팠겠다~ 단단하다~

곁에 있었다면 나도 그래~ 라고 말해주고 싶은 글들.

나태주 시인의 시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지만,

시인의 시를 사랑하는 김예원 작가의 글도 좋아하게 되었어요. 

예원씨의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20대 청춘의 에세이에 왜 내가 공감하는지도 혼자 웃기도 했어요.

아마 저도 그런 시절을 겪어서이겠죠?ㅎㅎ

단절된 세대를 시와 문학이 이어준다는 말이 딱이네요.

서로 위로하고 함께 치유하며 행복할 수 있는 글들 계속 써주세요.

앞으로 작가로서의 김예원도 기대할게요.

우리 다시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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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해톡 5 -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초등 독해톡 5
강호영 외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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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독해톡> 5단계


톡! 뜯으면 테마북이 쏙~ 빠지면서

 사진처럼 4권의 테마북과 1권의 가이드북으로 분리되네요.

 1주에 1권씩, 총 4권의 테마북으로 4주만에 독해력을 완성하는 구성이예요.

 

1권의 테마북 안에는 7회 분량의 문제가 실려있어요.

톡해톡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전에 읽을거리를 확인하고,

읽을 날짜를 표시할 수 있도록 계획표가 있어요.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면 좋을것 같아요.

 

하루 4쪽씩 테마북 한 권을 1주일에 완성할 수 있어요.

테마북의 제목과 테마별 지문 소개를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제목의 글을 골라 보세요.

글과 그림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문제도 재미있게 해결해 볼 수 있어요.

 

 

 

읽기 코칭을 따라 읽으며 독해력도 기르고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사고력도 함께 향상 시킬수 있답니다.

초등 교과 내용과 실생활에 관련된 주제도 알아보며

다양한 지식정보를 쌓을수 있을거예요.

 

 

글을 다 읽은 후에는 독해 문제가 끝나면

 책 끝에 있는 활동지로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요.

어휘 활동, 창의체험 활동, 쓰기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하는 AI 챗봇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독해톡 앱을 다운받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AI챗봇과 이야기하며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은

공부가 아닌 게임처럼 다가오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학습 습관들이기 좋은것 같아요. ​

<독해톡!> 은 모든 학습의 바탕이 되는 독해 능력을

키워 주는 기초 학습력 책이에요.

한 권씩 쏙~빠지는 얇은 책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독해톡 앱을 적용시켜서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좋았어요.

​자기 주도 학습력까지 습관화 되도록 도와주며

독해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수 있는

문제집 아닌 문제집이네요^^


 

 

해당 컨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학습지를 제공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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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노란 잠수함 5
류재향 지음, 이덕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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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좀 하는 이유나>


표지부터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ㅎ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딱인것 같아요.

페이지(79페이지) 수도 많지 않으니 책을 잡는 순간 완독입니다^^​

 

 

"너 욕 좀 하지? 나한테 좀 가르쳐 줄 수 있어?"

학원 셔틀버스만 타면 소미에게 자주 욕을 하는 호준이 때문에

소미는 평소 욕 좀 하는 유나에게 욕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요.

얼척이 없던 유나는 소미의 사정을 듣고는

 창의적인 욕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해요.

주변에 욕 좀 하는 아이들을 만나기도 하고

오빠나 인터넷 검색창까지 이용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죠.

드디어 유나와 호준이가 말로 대결을 펼치게돼요.

호준이가 울음을 터뜨리며 유나가 승리하지만,

싸움에서 유나도, 이 광경을 지켜보던 소미도

기쁘기 보다는 마음이 무거워져요.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요?^^

<욕 좀 하는 아유나>에 나오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유나,

감정 표현이 서툰 소미,

친구 사귀는 데 서툰 호준이 모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 모습일거예요.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욕을 하기도 하고

지는게 싫어서 센 척 폼을 잡고

친해지고 싶지만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감추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건 저마다 이유가 있겠죠.


책을 읽고나면 주변에 욕 좀 하는 아이 한명쯤은 생각날거예요.   

이 책에서는 그런 아이들의 속이야기를 들려주며

결국 욕을 하는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걸 알려줘요.

저마다 성격이 다른 아이들이지만

싸우고 부딪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서로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어주며 바르게 성장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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