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셰어하우스 (총2권/완결)
봉다미 / 신영미디어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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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 나고니/경호원
외모 - 직업에서 오는 선입견과 달리 가녀린 몸집에 예쁜얼굴
취미 - 일하고 일하기와 시간 남으면 집 쓸고닦고 수선하기
가족관계 - 조기치매로 요양원에 계시는 엄마
대인관계 - 동네 소꿉친구 , 같이 일하는 동료들, 관장님 끝!!!
성격 - 직업으로 의뢰인을 지키는것에서 나아가 동네주민들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기본적으로 선한 품성
사랑에 올인했던 엄마로 인해 사랑하는것을 두려워 함

관광객들이 많이 발걸음하는 지역 언덕에
넓은마당과 그네가 있는 집에 홀로 거주
사랑하던 남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조기치매가 온 엄마의 요양원 비용에
엄마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눈치챈 사람들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현재 빚이 많아 불철주야 일모드
이런와중에 살짝 손봐준 성추행하는 의뢰인의 갑질로 보름정직
고민끝에 금전적 돌파구를 위해 셰어하우스를 하기로 결정

* 남주 : 도재하/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작가
외모 - 큰키에 치명적 홀림을 주는 아름다운 마스크
취미 - 그딴거 없음
가족관계 - 같이살던 엄마의 죽음으로 어렸을때 이혼한 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새로운 가족들의 견제로
성인이 된후부터는 혼자 지냄
대인관계 - 자신의 일을 관리하는 매니저와 사생활까지 돌봐주는 가드 끝!
성격 - 다른사람에게 관심없음
공황장애를 겪은후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차고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

엄마를 화장해 뿌렸다는 아빠의 말을 믿고 잊고 지냈던 한국이었는데
어느날 보게된 가방속 편지에 쓰여져 있는 엄마에 대한 진실
마지막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다시 밟은 한국 땅

다섯살 열한살의 만남
엄마가 죽기전까지 살았던 그곳에서 만난
앞으로 그집에서 살아갈 엄마 친구의 딸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준 선물이라는 상장리본을
가지고 싶어하는 꼬맹이에게 나중에 찾으러 오겠다며 달아주고
떠났던 그집
다시 돌아와 찾아온 그집 주변을 맴돌다
마침 보게된 셰어하우스 벽보를 보고 집주인 고니를 만났지만
(일단 벽보 다 수거...세입자 자리 놓치지 않을꼬예여 굳은결심)

깜빡 잊고 세입자 성별을 표시 못했던 고니의 변명
“제가 혼자 살아서 여자 세입자를 구하는 중입니다”
“응 뭐라고??? 안들려~~~” 시전
이사람 머리가 쫌 부족한가 싶게 막무가내
‘거절은 거절한다’ 철벽방어 치며 만수르 빙의 셰어하우스 입성
돈앞에 살짝 이성을 잃고 방어실패 무릎 꿇는 고니?

촌철살인 정신 못차리게 하는 공격으로 갑을 꿰찬 세입자 남주와
(로설 단골설정-안그러던 여주도 남주 앞에서는 허둥지둥)
남주 앞에만 서면 어리버리 몸개그 하며 을이 되어버린 집주인 여주

외로웠던 두사람의 좌충우돌 사랑만들기

* 아쉬웠던점
왜 모든 여주 친구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걸까
친구 남친을 뺐거나(이책 얘기 아님)
친구한테 남자를 못 붙혀줘서 환장하거나...부끄러움은 읽는 내몫

남주가 여주를 많이 귀여워 하는데
여주가 열 받아할때도 웃으며 귀여워 하는건 쫌 그냥 그랬음
(지 때문에 열받았는데 앞에서 실실 쪼개면 매우 화가남)

* 좋았던점
비 오는날 우산 가지고 정류장에 데리러 오는 남주가 나오고
와 진짜 이정도면 로또남에 부족함이 없겠다 싶은 재력까지
고단한 삶에 무거운 짐 다 벗는느낌
물론 여주는 매우 자립적임^^

* 씬수집러들 팁
씬이 후반부에 몰려나옴
남주 한때 외로웠던 대학생활에 여자를 만남
그후 철벽남으로 조신하게 지냈고 여주를 알기 전이었지만
자신의 경험을 미안해함

여주 이분도 눈에띄는 미모에 대학생활을 했지만 동정녀
여주는 엄마때문에 누구 만날 정신이 없었고 그후 철벽녀 생활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게 읽힘
단, 두근두근 설렘 전달에는 살짝 부족하게 느껴짐
(철벽독자 아닌데 아쉬웠음)

여주와 여주엄마의 대문을 잠그지 못하는 이유가 슬펐고
(스포 하나 더???)


남주 매니저 걱정하지 말고 읽으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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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The GOOD MAN(더 굿 맨) 1권 The GOOD MAN 1
류향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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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는 리뷰입니다)

*여주 : 가예
일곱살에 소꿉친구로 차현우를 만남
순하고 여린성정에 어린나이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후
약혼자인 현우의 집에서 지냄

*남주 : 현우
호텔재벌가 막내아들
나이차이 많은형의 견제로 공부도 포기한채
사고나치며 청소년기를 방황함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와 형은 늘 바빴고
외로움에 힘들어 하던중 아홉살에 윤가예를 만남
그후 내여자는 오직 윤가예를 외치며 고등학교때 드디어 약혼성사
늘 가예를 생각하고 사랑한다지만
청소년기 욱하면 주먹부터 나가는 성질머리로
질풍노도 폭력망나니
한번 기분이 상하면 가예조차도 말릴수 없고
사고친후(여자사고 아님^^) 매번 현우는 안그러겠다고 반성하고
가예는 약속을 어긴 현우를 또 용서하고 무한반복
성인이 된후에도 사랑하는 여자인 가예보다는
늘 자신의 기분과 독단적인 결정이 앞서고
그후
큰일이 닥쳤을때 현우는 너무 다급하고 바빠
가예를 돌아볼수 없었고
가예는 부모님이 돌아가신후부터 생긴 자신의 두려움을 웃음속에 감추고 숨기며
잘지내는척 했지만 쉽게 무너져버림
너무 어렸던 그들...
연락두절로 사라진 그녀와
9년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찾는 그

*아쉬웠던 점
ᆞ1권 내내 로맨스소설로서 두근두근 설렘이나 재미포인트가 없음

ᆞ다혈질 망나니도 별로였는데 9년후 재회하니
호르몬 과다분비 갱년기남처럼 툭하면 우는 남주

ᆞ계속 반복되는 남주찬양
‘저 망나니가 이렇게 변하다니’
‘얼굴 하나 안 바뀌고 너무 무섭게 성장했구나’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었나 섬뜩했다’
사방에 깔린 감탄충들이 내 몰입을 방해함
로맨스소설이라기 보다는
외로운 어린시절 망나니처럼 컸지만
여자한테는 일편단심남이고
능력치는 개과천선 일취월장 남주성공 일대기
영웅호걸 무협지인가...

*이해안되는 설정들
어떤 배신이었을까 궁금했었는데...(스포있음)

급박한 상황을 보고 동의는 없었지만 떨어져 지내기로 해놓고
몇년 기다린것도 아닌 계속 연락하며 지내다
한달 연락없었다고 배신이라니
같은 시기에 현우 형 사건도 매스컴 탔을텐데
설령 기사를 못 봤다 해도 시기가 나빴다 해도
연락두절로 잠적하기에 한달은 너무 이해할수 없었고
(계속 참아왔던게 터진건가...)

결국 해결키워드는 기억상실
후반부 슬픈 숨겨진 과거 그들의 극복스토리로 이런설정 할꺼였으면
기억만이 아닌 눈도 안보인다고 했어야지
흐른세월이 9년인데 불로초를 드신것도 아니고
읽다보면 기억상실이 아니고 여주가 지능상실처럼 보여짐
임신인줄 아는 상태에서
아무리 양이 적어도 생리 정도의 하혈을 며칠동안 했으면
대경실색하며 병원에 갔어야지 임신초기라 그런줄 알았다니...
(눈도 안보였어야지...투덜투덜)

*좋았던 점
ᆞ서로만 징하게 사랑하는 커플
ᆞ나쁜뇬.놈들 사이다 응징

*씬수집러들 팁
동정남녀ᆞ일편단심ᆞ씬 있음

크립도 같이 구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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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클로버 부케
밀밭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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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는 리뷰입니다


* 여주 : 레나
집시의 딸
진흙을 치덕 치덕 발라도 숨길수 없는 미모에
평소 자신과 닮은 백작가 막내딸인 스칼렛인척 도서관에 잠입하는 책벌레

영주인 백작이 사랑하는 막내딸을 희생시키지 않고
정략결혼을 제의해온 정적인 아미티지 공작가를 공격할수 있는 빌미를 얻기위해
레나에게 부모님을 인질로 죽음이 예정된 가짜신부를 강요당함

* 남주 : 도미닉 라몬트
정략결혼을 위해 백작의 딸을 데리러 온 공작의 절친이자 대리인 , 기사
전쟁영웅에 잘생긴 외모
여자들한테 다정한듯 하지만 알고보면 철벽남

널리 알려진 소문처럼 백작과 그의 막내딸인 스칼렛의
더럽고 음흉한 속내를 속속들이 파헤쳐주리란 굳은결심으로 백작가에서 대리결혼식을 올리고
공작가로 가는길
아무리 괴롭혀도 눈 하나 깜빡 안하는 레나를 보며
이래도 이래도 참아?하며 여주의 본성을 까발리려 최선을 다하지만
갸가 갸가 아닌관계로
목적 달성을 위해 괴롭힘 난이도 레벨만 높아짐

* 아미티지공작
백작의 계략으로 사랑하는 약혼녀가 죽고 그 복수를 위해
백작가의 영애를 아내로 원함
안탑깝고 안스러우면서도 살짝 얄미운 밉상

: 레나의 스물인생 최대목표 - 부모님도 살리고 나도 살아남기

* 아쉬운 점 : 씬
첫날밤은 자네가 먹어부렀는가?
결혼식하고 ...바로 에필로그라니
에필로그에서 씬을 살짝 풀어주긴 하는데 마이 부족하고
난 첫날밤이 궁금하다구 부들부들

* 좋았던 점 :
2년전 사랑하는 약혼녀를 잃은 공작이 남주가 아니어서 매우 좋았음
공작이 남주인줄 알고 읽덮할뻔 ^^:;

여주) 민폐여주가 아닌 살기 위해 생각을 하고 머리를 씀
자신의 처지도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곤란한 이들을 도와주고
불의에 용감하게 맞서는 레나
똑똑한 책벌레에 약초의 효능에 능하고
댄스보다는 활쏘기를 더 빨리배우는 능력녀

남주) 친우이자 상관인 공작과 여주 사이에서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지만
마음을 정하기 전에도
이미 콩깍지가 씌어서
여주의 밝고 귀엽고 현명한 좋은점만 보이고
(이쁜건 기본베이스로 깔고 감)
마음을 확고하게 정한후에는 무조건 직진남
후반부 짠하게 맘고생하니라 고생했어~도미닉

공작 빼고 귀여운 공작가 사람들)
먹는걸로 치사하게 굴다 레나와 같은 음식지옥 수렁에 빠진 채터슨부인

없는용기 있는용기 끌어모아 부당함에 대항하던 천사같은 외모를 가진
꼬마핍(물론 멋진여주의 서포트덕분이지만^^)

어설픈듯 의리있는 공작가 신입기사들

* 씬 수집러들 팁 :
창녀한테 여지를 주는 도미닉을 보며 문란하다고 하는 레나에게
동정에게 문란하다는 소리는 안맞는다고 중얼대는 도미닉
동정남녀

본의 아니게 뜨거웠던 첫키스로 기대감 업시켜놓고 끝!
목적이 치료인데 섹시포텐 터트리며 뭔가 할듯해놓고 끝!
이제 결혼식이니 첫날밤이군...하며 므흣하게 기다렸는데 끝???

그럼에도 잘 읽히고
여주 남주 케릭터가 다 매력이 있어서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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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개망나니 단장님
모락모락 / 미드나잇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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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 개망나니 단장님
스포가 있는 리뷰입니다

*여주 : 타리아/오메가
올라이드제국의 붉은사자라 불리며
평민출신 기사단 단장
먼치킨능력녀 겉은 멀쩡한 미인
누구라도 깜빡 홀리게 생겼지만
알고보면 속성 깨달음
속은 자유로운 영혼 개망나니

*남주 : 나단 올라이드/알파
직계 황족출신 부단장
커다란키 넓은어깨 탄탄한 근육의거구남
외모는 타리아의 이상형과 100% 일치하지만
원리원칙을 따지는 강직한 성격으로 상극임

성향이 상극인 열살 연상연하 앙숙커플

#마물사냥 알파와 오메가 발정기 있음주의
: 매사에 원리원칙은 개나 줘버린 단장과
지켜야 원칙이다를 고수하며 단장전용 잔소리쟁이 부단장

마물사냥중 발정기 억제제 약효가 떨어져버려 괴로워하는 나단과
기회는 찬스다를 외치며 평소 바늘하나 들어가지 않는 철벽남 나단을 호로록~
그후에도 호시탐탐 어게인뜨건밤을 노리는 타리아

꼴리는대로 사는 개망나니와 알고보면 사연있는 빠돌이

*아쉬웠던 점
짧아서 분량상 흡족하지 않은 스토리전개
발정기때문에 설정한것 같긴 하지만
알파와 오메가로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음


*씬수집러들 팁
여주 정기적으로 발정기가 오면 억제제따위는 쓰지 않고
아름다운 외모를 무기로 취향남들 취향대로 따드시는분

남주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관계를 맺는거라
생각하고 조신하게 살아온 세월
정확한 언급 없지만 정황상 동정남
뜨건밤이 부끄럽고 참지 못했음에 후회는 되지만
싼 횟수는 오차없이 확실하게 카운트하는 남자
베테랑 잡는 동정남

씬묘사는 만족스럽지 못함^^:;

*별 5점기준 : 🌟 🌟 🌟. ⭐
(단시간내 킬타용으로 나쁘지 않음
킬타할 시간 없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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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반지
황진순 지음 / 시크릿e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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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순 -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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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 병원 사무직원
집안사정 때문에 올라온 서울
운이 좋아  큰병원에 취직할수 있었고 서울구경 한번 못하면서도 사랑하는 가족에게 도움이 될수 있음으로 참고 견뎠는데
술에 취한 하룻밤의 실수

* 남주 : 의사
결벽증처럼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세상 타인에 관심없는 미래 독거노인행 남주
(그 외모 안 쓸꺼면 울남편 줘라!!!)

순진한 여자를 꼬셔 데리고 자고 나 몰라라 하다 강제결혼을 하고 그 후로도 몸 섞어 아이는 낳아 놓고도 아내로 인정도 않고
집 근처에 다른여자랑 살림차린 애비를 보고 자라
속에 화가 들어차
어떤방법으로라도 복수하고 싶었는데
인간이하 애비가 사고로 허무하게 죽은 날
술에 취한 하룻밤의 실수

남주는 책임을 회피하듯 급하게 자리를 피해 애비 장례를 치룬후
피임을 안했던게 생각났고
겨우 얼굴만 아는 여주를 불러내
임신여부를 물으며 임신했다면 책임을 지겠다 하고

여주는 생각지도 못한 하룻밤 후 뛰쳐나가는 남자를 보며 혼자 몰래했던 짝사랑에 눈물만 찍어내며 잊으려 하지만
이미 뱃속에는 그의 아이가 있었고
정말 싫은 얼굴로 임신했다면 결혼하자는 그를보며
임신하지 않았다며 떠남

그후 10년
우연히 절친에게 들은 그여자의 소식...



* 아쉬웠던점
서로서로 도움주고 사이좋은 대가족 시댁
다 좋고 행복하다는데
읽고있는 개인주의적인 나는 뜨아악~

* 좋았던점
세상 무뚝뚝하고 책임 외에는 사랑을 모르던 남주가
서서히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 후
만지고 싶어 안달내고 무슨생각을 하는지 끊임없이 알고싶어 하는 질문남

사랑은 모르지만 사랑을 하는 남주

* 씬수집러들 팁
동정남녀
두사람 다 기억에도 없는 한번으로 아이를 갖고 10년 후
서로의 몸으로 뜨거운 성애를 알아버린 밤 이후
타오르는 눈으로 여주 일거수일투족을 스캔하는 남주와
기회만 있으면 들이대는 남주를 거부하지 못하는 여주
뜨끈뜨끈 뜨건밤

여주가 쫌  고구마스럽고
남주의 소유욕과 사랑이 뜬금없어 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신파라 그래~하며 즐독

* 별5점기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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