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4학년 단어 퍼즐

4학년 단어 퍼즐 - 현직 교사가 교과서에서 뽑은
박종연.박현경 지음, JS 엔터테인먼트 옮김 / 재미북스(과학어린이) / 2010년 10월

아이들이 한 권 사서 풀기엔 부담없겠어요. 아주 딱딱한 구성도 아니고...

두 번째 삽니다~

엄마와 함께 미로찾기 3단계 - 5세 ㅣ 엄마와 함께 미로찾기 3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08년 10월

큰 애때 한 번 다 해봤던 미로찾기 퍼즐인데, 만족했었기에 둘째 아이(5살)를 위해 또 구매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택배아저씨의 띵동~ 소리에 "안녕하세요~" 인사를 크게하며 받아들더니, 바로 연필들고 책상앞에 앉아서 미로찾기를 11개나 해버리더니 힘들었나 오늘은 그만하겠다 하며 연필을 놓았습니다.  

은하수미디어의 <미로찾기>, 단계별로 부담없이 즐겨할 수 있어요. 이번에 3단계 샀으니, 다 하고 나면 4단계 사줘야죠...

이 책 정말 잘 만들었어요.

자동차 박물관 ㅣ 초록아이 자동차 시리즈
양승현 글, 김미정 그림, 김필수 감수 / 초록아이 / 2011년 1월

올해 7살된 저희 큰 아이가 처음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건 "붙여도 붙여도 자동차 스티커왕"이란 스티커북을 처음 접하고 난 후입니다. 그때 아이가 5살 때였는데, 너무 좋아하며 스티커를 열심히 붙여 나갔습니다.스티커를 다 붙이고 난 다음엔 공부를 시작하더라고요. 자동차 모양과 이름을 열심히 보며 차이름들을 외우기 시작하더니, 아빠차를 타고나가 도로를 지날 때마다 저건  **자동차의 ###, 저건 싼타페, 아반테, 렉스턴 등등등 영어도 읽지 못하던 애가 도로 위의 차이름까지 술술 읊어대는 정도까지 관심의 영역을 넓혀가더라고요.  어찌나 열심히 봤는디 모른답니다. 나중엔 책장과 책장 사이가 너덜 너덜 해지며 뜯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뜯어졌으니 버리자해도 절대 못버리게 하는 겁니다. 할 수 없이 A4 클리어화일을 하나 꺼내어 거기다 뜯어진 책장들을 다 정리해 끼워서 보게했답니다.  

그 때 자동차에 관해 제대로 관심을 가졌던 큰 애의 모습을 기억하는지라, 신간 도서로 이<자동차 박물관>이 떠 있는걸 보고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차례라든지 책에 관한 기본자료들을 보니 괜찮은 책 같더라고요.  

어제 책을 받아보았는데요, 정말 잘 만든 책 같네요.책 표지도 두툼하고 제본상태도 아주 튼튼해서 아이가 열심히 넘겨봐도 쉽게 뜯어지거나 할 것 같지 않아요. 

어른인 저도 잘 모를 수 있는 자동차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들도 많이 담고 있고, 자동차의 여러가지 명칭 소개(세단, SUV, 스테이션 왜건...), 자동차를 만든 여러 사람들이나 유명 자동차 회사의 로고(엠블럼), 유명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자동차들 소개, 자동차 이름들의 의미...그 외에도 자동차의 구조 등을 소개하는 부분에선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자동차를 하나하나 펼쳐보며 안의 구조를 살필 수 있게 입체적으로 만든점도 괜찮았고요.  

자동차와 관련된 여러가지 것들을 정말 알차게 잘 정리해놓은 책이에요. 

독자수준은 그림이나 사진이 참 잘 나와있고, 입체적인 부분들을 들춰보는 재미가 있어서 어린 유아들도 좋아할 것 같은 책이고요, 어린이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은 책이에요. 그리고 사실 자동차에 관해서 많이 모르는 저같은 어른들이 봐도 쉽고 재미있게 자동차를 이해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책입니다. 

사실 책 값이 좀 쎈편이란 생각을 하며 구매했는데, 막상 책을 받고 보니 책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를 둔 분이 주변에 있다면 이 책 꼭!! 사주라고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현재 자동차학과 교수로 계신 분이 감수도 해주신 책이니, 내용이야 뭐 믿을만하겠죠~

적극 추천합니다. 

## 아, 특별선물 <자동차 키트 만들기>, 어제 저녁에 정말 심혈을 기울여 조립했답니다. 너무나 멋진 빨간 지프차가 완성됐는데, 한 대라 작은 애랑 큰 애랑 싸울 줄 알았는데, 서로 양보해가며 잘 가지고 노네요. 그리고 작은애도 이제 5살이 됐다고 전처럼 만들어놓은걸 쉽게 부숴버리진 않아 정말 다행이에요. 엄마가 드라마도 안보고 얼마나 열심히 만든지 아는건지...

우리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꼬마버스 타요 판퍼즐 (88조각) ㅣ 꼬마버스 타요 판퍼즐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0년 11월

올해 5살된 아이가 있는데, 요즘 퍼즐 맞추기에 푹 빠져있어요. 88조각 퍼즐은 각 조각의 위치까지 외울 정도로 후딱 맞추고요, 형아꺼 240조각, 300조각 퍼즐도 관심을 갖고 부분부분 맞추기는 하지만 아직 5살 꼬맹이에겐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기에 부담없이 재밌게 맞출 수 있는 88조각 퍼즐하나 사줘야겠다 싶어서 알라딘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뽀로로, 토마스, 뿡뿡이, 한반도의 공룡, 짱구 등등 88조각 퍼즐은 여러 개가 있는데, 한동안 새로운 걸 안사줬더니 판퍼즐 몇 개를 갖다놓고는 다 맞추면 엎어서 또 맞추고 또 맞추곤 하길래...열심히하는 아이의 모습에 감동받아 요번에 타요타요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치로나 눈보리, 타요타요 퍼즐등 몇개를 골라놓고 하나 골라보랬더니, 역시나 최근에 EBS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 타요타요 퍼즐에 고민없이 한표를 던지네요. 

어제 저녁에 퍼즐이 도착했는데, 지금 몇 번째 다시 맞추고 있는지 모릅니다. 새 퍼즐이라 더 좋은가봐요. 퍼즐도 탄탄하니 좋네요.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고요. 시중가보다 많이 저렴하잖아요.  

아이들용 퍼즐 신작이 많이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형마트쪽엔 브루미즈도 보인던데...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 퍼즐이 좋긴좋네요. 친숙하고~ 

퍼즐 정말 맘에 들어요

세계지도와 194국기 (4절 퍼즐) - 195조각
새샘 편집부 엮음 / 새샘 / 2008년 10월

지난주에 이마트 도서코너에 가서 구경하다보니 세계지도퍼즐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몇가지 종류가 있길래 괌심있게 보다 살까말까 고민도 살짝 하다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알라딘으로 들어왔지요. 

역시나 여긴 다 있습니다. 몇몇 퍼즐을 검색해보니 이 퍼즐이 제일 맘에 들더라고요. 

올해 7살, 5살된 아이들이 있는데, 둘다 퍼즐 맞추기에 푹 빠져있어요. 88조각 퍼즐은 각 조각의 위치까지 외울 정도로 후딱 맞추고요, 요새는 5살 아이가 180조각, 240조각 퍼즐도 제법 맞추어대며 퍼즐을 즐기더라고요.  

지금 7살난 큰 애가 4살때부터 자기마한 퍼즐을 사주기 시작해서 지금은 뽀로로, 파워레인저 세트, 토마스, 뿡뿡이, 타요타요, 한반도의 공룡, 사라진 공룡(300조각), 아프리카탐험(300조각), 그 외에도 몇가지 공룡 판 퍼즐과 자동차퍼즐, 명작동화 퍼즐까지....퍼즐은 장난감보단 열심히 사준 편인데요. 

작년부터는 거실벽에(거실 한 쪽 아예 버렸다 치고) 전지크기의 세계지도도 하나 붙여놨더니, 대룩명이나 나라에 관심을 갖길래 이번참에 세계지도 퍼즐도 하나 사주면 좋겠다 싶어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큰애간 작은애 모두 엄청 좋아해하며 어제 오늘 열심히 퍼즐 맞추기 합니다. 어제 저녁에 퍼즐이 도착했거든요. 퍼즐 맞추기 열심히 하며 나라의 위치나 이름에도 좀더 관심을 갖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