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까이 지내면서도 적절한 거리를 둔다. 지나치게 가까우면 기대를 하게 되고, 실망감 또한 커지기 때문이다. 이해와 존중, 이 첫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인간관계는 몹시 피곤해진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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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편안할 수 있는 관계의 종류와 너비는 다르다. 어떤 관계에서 물 흐르듯 섞이지 못한다면 기름방울인 채로 살면 되는 것이다. 나를 바꿔 가면서까지 그 무리에 섞이는 데 애쓰지 않을 생각이다. 만나야 하는 사람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한 번 더 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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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편안할 수 있는 관계의 종류와 너비는 다르다. 어떤 관계에서 물 흐르듯 섞이지 못한다면 기름방울인 채로 살면 되는 것이다. 나를 바꿔 가면서까지 그 무리에 섞이는 데 애쓰지 않을 생각이다. 만나야 하는 사람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한 번 더 보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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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민해 선택한 결과가 대단하지 않더라도 자신조차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는 것,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이 선택한 인생에 대해서도 시시하게 여기지 말라는 이야기를 작가는 여러 책에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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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잘하고 싶은데 한국어 실력에 갈증이 느껴질 때, 세프가 되어 보자.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베이스로 잘 깔아 둔 뒤,
그 위에 맛깔나는 표현으로 양념을 톡톡 뿌리는 것이다. 무미건조하고 심심했던 시나리오가 한 순간 확 살아나 침샘을 마구자극할 테니까.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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