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과거에 한 사례로 리더들몇명에 인터뷰를 통한 리포트를 완성한적이 있었고 결과를 보고 여자리더는 개선점이 많다고 말했다. 남성리더는 본인이 그렇게 형편 없었다면 이자리에 오를 수 있었겠나고 대답했다고 한다. 아무리 연봉가 지위가 높아도 삶의 질이 낮아질 경우 일을 그만두는 여성들이 많은것 처럼 이렇게 같은 현상이라도 남녀가 보고 느끼는 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러가지 사례들을 보면서 내가 겪어보지 못한 사례들을 보면서 통해서 앞으로 이런 상황을 맞닥드리게되면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미리 해봤고, 비슷한 사례라면 내가 했던 결정과 행동들이 어떤 결과라던가 어떤 모습으로 보였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읽을수록 어떤 이론이나 문구를 주고 그렇게 해야 성공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었다. 리더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파트장 다양한 분들의 사례들이 나왔다. 커리어 초기에 형성된 습관때문에 이용당하거나 결과적으로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하거나... 읽을수록 더 끄덕끄덕 하게된다. 전체적으로 3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금 나의 상태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어서 앞으로 스스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제안해준다. 마지막으로 더 나은 삶, 그리고 나의 커리어를 위해 어떻게 해야될지 제안해줬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읽어볼 수 있는 책!!
그리고 이책의 뒷면에 있는 질문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