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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좋은 일이 생길지도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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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수가 없는데 엉뚱한 웃음이 간절할 때 꼭 필요한 책.
누군가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위로를 전하고 싶을 때 선물하기 좋은 책.
어린 자녀와 함께 상상하며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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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품은 세계 - 삶의 품격을 올리고 어휘력을 높이는 국어 수업
황선엽 지음 / 빛의서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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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어와 어휘력에 좋은 책이겠거니‘ 하며 지식을 기대하고 샀는데, 이 책의 진가는 내 삶과 주변을 다시보게 하는 새로운 시선에 있었다. 지식은 덤일뿐. 읽을수록 좋아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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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anese Blue - 겨울의 마디
전소영 지음 / 솜프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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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첫 화집. 두고 두고 보고 싶은 화집. 여름에 보면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 보면 같은 계절을 또 새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글도 그림도 너무 좋다. 다른 계절도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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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정리 정돈 비룡소의 그림동화 330
타나카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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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타츠야 작가의 작품은 볼 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더욱 도서로 소장하고 싶고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알쏭달쏭 정리 정돈》이 책 역시 그렇다. 일상의 소재들로 정리 정돈 상황을 유쾌하게 재해석하는 작가의 센스란..! 책을 다 읽고 나면 혼돈 그 자체인 아이의 장난감 무덤(?)들을 정리하며 부글부글 끓었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진다. 오늘은 내가 타나카타츠야라는 마음으로 놀아보고싶어질 수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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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해? 불공평해?
권재원 지음 / 창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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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평해? 불공평해?>는 어린이가 '불공평해!'라고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4개의 챕터로 나눠 이야기합니다.

주인공은 꿈나라 학교의 담임 선생님 '수리 선생님'과
다섯 명의 강아지 친구들!


'~이 정답이니까 이렇게 하자'라고 말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친절한 말씨로 계속해서 독자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합니다.
본문 내용에서도, 정리하는 글에서도 어떤 생각이나
입장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공평', '불공평', '권리', '배려'... 이러한 개념들은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개념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줄기차게
'친구를 배려해야 해~ 양보해 볼까~'라고 배웠겠지만,
거기에 '내가 왜?'라는 물음표가 덧붙기 시작하면
그때 어른인 나는 어떤 말로 답을 해야 할까요?


이 책은 독자(어린이)의 연령을 따져서 읽기보단,
언제든 곁에 두고 어른이 여러 번 읽고 스스로 체화해서
삶에, 말에 녹여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마치 생활 속에서 모국어를 가르치는 것처럼요.

이 책을 읽고 얻은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의 공평과 불공평,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책을 사이에 두고 아이
이야기를 나누면 내 시선도, 아이 생각도 조금 더 '공평'과
'이해'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요?


※자세한 서평은 네이버 블로그 '행복은 나로부터'에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hiawase2016/223300364946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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