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타츠야 작가의 작품은 볼 때마다 새롭고,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더욱 도서로 소장하고 싶고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알쏭달쏭 정리 정돈》이 책 역시 그렇다. 일상의 소재들로 정리 정돈 상황을 유쾌하게 재해석하는 작가의 센스란..! 책을 다 읽고 나면 혼돈 그 자체인 아이의 장난감 무덤(?)들을 정리하며 부글부글 끓었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진다. 오늘은 내가 타나카타츠야라는 마음으로 놀아보고싶어질 수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